퍼포먼스

[해시태그] 12월 사보에서 뽑은 해시태그

    #옴니채널 교보문고의 ‘바로드림’ 서비스나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 있나요? 둘 다 온라인에서 결제하고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인데요. 요즘 소비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소비 라이프를 즐기고 있죠. 이런 소비자들의 동선을 따라잡기 위해 리테일 업계의 강력한 의지가 발현된 것이 ‘옴니채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의미하는 ‘옴니(Omni)’와 ‘채널(Channel)’이 결합한 말이죠. 여기에 테크놀로지가 더해지면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서기만 해도 모바일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비콘 서비스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답니다. 더 알아보기는 해시태그 클릭!   #인공지능 제일기획 사보에서는 2016년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을 통해 한 해의 이슈를 정리해봤는데요. 올해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 중 다수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했다는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5개의 테크놀로지 관련 키워드를 뽑았는데요. 그중 하나가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 때문에 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화제였죠. 바로 이 알파고가 이노베이션 부문 그랑프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인간의 지성을 이긴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받았는데요. 그렇다면 나머지 4개의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해시태그를 클릭해 Big step 칼럼으로 이동해보세요.   #히트텍 윈도우 2016년 11월 1일 오후 4시. SNS가 시끌시끌했습니다. 유니클로 바이럴 캠페인 영상 때문이었죠. 유니클로 히트텍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이나영 씨가 출연하는 TV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이었는데요. 10년 동안의 히스토리가…

미디어와이드뷰

공연 관객을 사로잡을 프리미엄 매체 MUSICAL AD 론칭

공연업계를 위한 체계적 광고 시스템 공연기획사들의 재정 악화 문제는 특히 김영란법이라고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후 공연업계에 대한 기업의 협찬과 후원마저 줄어들고 있어 건강한 공연업계의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공연 시설 매출액 및 관람객 추이] 제일기획은 공연업계 내 체계적인 광고 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수익원을 필요로 하는 공연기획사와 공연을 후원하는 기업의 마케팅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 주는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바로 ‘뮤지컬 애드(MUSICAL AD)’라는 상품이다. 뮤지컬 애드는 스크린에 송출되는 영화관 광고와 유사한 형태로 뮤지컬 공연 시작 전 관객들에게 노출되는 영상 콘텐츠이다. 노출되는 광고는 제일기획이 자체 개발한 ‘공연 광고 통합 운영 시스템(Cheil AD Manager)’을 통해 체계적이며 과학적으로 집행이 가능하며 특히 광고 편성, 송출, 모니터링, 결과 측정 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 MUSICAL AD 집행 시뮬레이션]   공연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뮤지컬 애드’ 기존의 공연 후원이 대기업과 금융사 위주의 메세나 활동이었다면, ‘뮤지컬 애드’를 통한 광고 집행은 기업이 공연을 후원함과 동시에 실체적인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공연기획사와 후원 기업 모두 공연계의 광고 도입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첫 도입인 만큼 무엇보다 관객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제일기획은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람…

New Creativity

동서식품 맥심 심플라떼 외

KT ‘기가 에너지’ 편 _ TV 광고   KT ‘루지’ 편 _ TV 광고   KT ‘리더십’ 편 _ TV 광고   이베이코리아 Gmarket ‘KT 멤버십’ 편 _ TV 광고   동서식품 맥심 심플라떼 _ TV 광고   매일유업 상하목장 케피어12 _ TV 광고   한국지엠 쉐보레 ALL NEW 말리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달린다’ 편 _ TV 광고   키위미디어그룹 ‘기억의 밤’ _ TV 광고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대화의 기술’ 편 _ TV 광고   삼성전자 갤럭시 S8 ‘가을’ 편 _ TV 광고   삼성전자 Galaxy S8/S8+ ‘Rulebreaker Danielle’ 편 _ TV 광고 [네덜란드법인]   삼성전자 Switch to Galaxy Note S8 _ TV 광고 [네덜란드법인]

Trend & Culture

재미면 다다

환경과 가치관이 달라지다 휘발성이 강한 재미를 추구하는 데는 대략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주어진 환경에서 오는 현실적 원인 때문이다. 일단 인생이 너무 길어졌다. 당장 10년 뒤의 삶을 예측하기도 어려운데, 100세까지의 삶을 계획하기란 쉽지 않다. 그 긴 시간 동안 기계로 대체되지 않을 직업을 가늠하고 선택하는 일도 어렵다. 그뿐인가. 유산의 ‘축복’이 없다면, 수입의 대부분을 저축한다 해도 집 한 칸 구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그래 왔듯, 인간은 환경이 열악하다고 절망하지는 않는다. 해서 사람들은 대중적 희망이 쪼그라든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방편으로 천 원짜리를 들고 인형을 뽑으며, 희망의 대체제인 ‘행운’에 기댄다. 소비자들이 가능성 있는 재미로 시선을 돌린 두 번째 이유는 가치관의 변화다.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더 이상 종교인 수가 늘지 않고 있다. 내일의 희망이 사라진 것처럼 내세에 대한 믿음도 소멸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니 단 한 번뿐인 지금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해졌고, 그 귀한 시간을 만끽하려는 욕망이 증폭된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능동적 참여 유도하는 행운 마케팅 희망의 자리를 행운이 대체한 지금, 행운 마케팅 붐이 일고 있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 요행 심리에 기댄 이 고전적 기법이 전과 다른 패턴을…

Cheil’s up Ⅱ

찾아라! 나만의 부드러움

▲ 마이카페라떼 캠페인 영상 ‘Brand’에서 ‘My Brand’로 ‘카페라떼’는 20년 동안 컵커피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커피가 지금처럼 익숙하지 않던 시기였기에 ‘카페라떼’는 많은 사람에게 에너지원이었고, 디저트였으며, 데이트 코스였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한 집 지나 한 집이 카페이고,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원두를 갈아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시대다. 커피 문화의 상향 평준화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카페라떼’를 즐겨 마셨던 사람들의 소비는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었지만, 젊은 20대 타깃에게 새로운 소비를 유도하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발맞춰 20년된 브랜드 카페라떼도 변화가 필요했다. 특히 브랜드명의 변화가 시급했다. ‘카페라떼’라는 브랜드명은 과거 카페라떼라는 메뉴 자체가 매우 생소하던 시절에 지어진 이름이었다. 그래서 이름 자체만으로도 커피를 상징하는 특별함을 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소비자들은 카페라떼라는 단어를 흔한 메뉴명으로 인지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자리 잡기가 어려워졌다. 하지만 오래된 브랜드의 이름을 하루 아침에 바꿀 수도 없었다. 그렇게 해서 기존 카페라떼의 브랜드 네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나와 가까운’이라는 의미를 더해 ‘마이카페라떼’라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이 탄생했다. ▲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바꿔 변화를 시도한 마이카페라떼.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 친숙한 브랜드명과 함께 ‘카페라떼’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또 하나의 자산은 바로 브랜드 슬로건이다.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케팅 레시피

시간을 마케팅에 끌어들이다

시간, 소비 맥락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 시간은 돈과 함께 우리 삶 속에서 매우 중요한 자산적 개념이다. 쓰기도 하지만 모으려고도 하고, 낭비하는 것이 아깝고, 더 많은 쟁취를 위해 투자도 하며, 압박에 쫓기기도 하고, 여유를 즐기기도 한다. 그런데 시간은 돈보다 훨씬 더 큰 확장적 의미를 지닌다. 무엇보다 시제(Tense)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뇌 속에 기억, 즉 정보 처리 장치를 가지고 있기에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제 개념이 활성화된다. 우리는 현재를 기반으로 수시로 과거와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 시간 여행 속에서 많은 감정을 느끼고 판단과 의사 결정을 내린다. 또한 시간은 점유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제한이나 압박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인내와 기다림의 대상이 되며, 차별화의 대상도 될 수 있다. 이처럼 시간은 소비 맥락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에도 그동안 전략적 의미에서 마케팅 수단으로 풍부한 논의가 되지 못했다. 이 지면을 통해 ‘시간과 마케팅’이라는 큰 틀 아래에서 타임 마케팅, 즉 시간을 활용한 마케팅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현재, 과거, 미래의 시제 마케팅 첫째, 현재라는 시간을 팔다 근래 들어 유독 현재에 집중하라는 의미의 문구들이 많이 등장한다. 욜로라는 키워드는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 미래 준비적 삶에 충실해 온 기성 세대와는 사뭇 다른…

핫 라이브러리

지금 이 순간 더 싸게, 더 만족스럽게

에코 리워드(Eco-reward)   핫딜 노마드(Hotdeal Nomad)족   페이크슈머(Fakesumer)  

Inside Cheil

미디어와이드뷰 ㅣ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라이온즈파크 야구장

야구장 광고는 경기장 내 노출뿐만 아니라 중계 화면을 통해 다양한 N스크린 매체에 노출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라이온즈파크는 ‘KBO야구 상승세의 1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넘어, 새롭고 특별한 광고 캠페인이 가능한 공간이다.

Special

셔터스피드 ㅣ Blooming

꽃은 어느 날 갑자기 피지 않는다. 봄에 피는 꽃은 이미 지난 겨울에 봉오리를 준비하고, 겨울에 피는 꽃은 가을에 준비를 마친다.

Global Cheil

Global Cheil’s Up ㅣ 해외 법인, 글로벌 무대에서 멀리, 높이 뛰다!

올해 치러졌던 주요 국제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은 26개 캠페인으로 총 53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해마다 해외 법인들의 수상이 늘어 글로벌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제일기획의 글로벌 파워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

Inside Cheil

Big Data Report ㅣ ‘1인 가구’의 숨은 니즈를 엿보다

이른바 ‘혼밥족’이나 ‘알봉족’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상품이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먹기 쉽고, 저렴하고, 간편하게 해치울 수 있는 식사. 정말 이것이 이들이 추구하는 식생활의 전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