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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리빙 시대 2편_ 나만의 공간을 스타일링 하다!

  눈, 코, 입 빼고는 온몸을 꽁꽁 싸매고 다니는 요즘. 무거운 외투 때문일까요? 왠지 모르게 상큼한 봄이 더 기다려지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곧 봄이 오면 화사하게 침구도 바꾸고, 싱그러운 화분도 창가에 놓고 싶은 마음일 텐데요. 특히 홈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집안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하는 게 일상의 즐거움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은 분들을 위한 스타일링 비법!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꾸밀 수 있는 솔루션을 알려드릴게요~   지난 1편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패스트 리빙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작은 인테리어 소품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근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숍,JAJU 매장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집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서 인데요. 합리적인 가격의 몇 가지 아이템만 있어도 나만의 공간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천천히 둘러보자고요~  ▲ 새해맞이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홈 스타일링 먼저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 침실이에요. 여기만큼은 아늑하게 꾸미고 싶은 게 로망일 텐데요. 새해를 맞아 산뜻하게 꾸미고 싶다면 소재와 컬러, 패턴에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요? 또 겨울을 고려해 벨벳 누비이불, 울이나 니트 같은 계절감 있는 소재의 쿠션으로 믹스매치하는 것도 굿 솔루션! 화사한 컬러나 패턴이 들어간 쿠션이라면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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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리빙 시대 1편_ 라이프를 스타일링 하다!

이웃 여러분은 쇼핑할 때 주로 무엇을 구매하세요? 전 요즘 집과 관련된 아이템을 고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답니다. 예전과 달리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주방, 욕실 등의 생활용품을 한 곳에서 보고, 살 수 있는 매장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모든 제품을 어디서 만나 볼 수 있느냐고요?! 바로 라이프 스타일 숍인데요. SPA(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 열풍이 리빙계에도 불고 있습니다. 일명 패스트 리빙(Fast Living)이라 불리며 다양한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혼자 사는 분이나 짧은 기간 사용할 가구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주목! 패스트 리빙으로 나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2회에 걸쳐 알려드릴게요. 이번 시간에는 패스트 리빙에 관한 궁금증을 먼저 파헤쳐 보도록 해요. 지난 12월 홈 퍼니싱(home furnishing)* 브랜드 이케아가 우리나라에 문을 연 소식이 화제였습니다. 감각적인 제품을 알뜰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마음이 움직인 건데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는 패스트 리빙의 인기는 점점 높아져 가고 있죠. 특히 자취생, 1인 가구, 거주 기간이 정해진 집에 사는 사람들에겐 최적의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우리가 유행과 계절에 따라 패션을 즐기듯 내가 머무는 공간에도 변화를 주고 싶은 거죠. ▲ 이미지 출처: 셔터스톡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보니 스페인의 자라홈, 스웨덴의 H&M홈 등 해외 패스트 리빙 업체들도 하나씩 한국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패스트 리빙은 저렴하게 구매해서 입고 버리는 패스트 패션처럼 짧은 기간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빠른 상품 회전율과 최신 아이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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