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일기획이 언어 장벽 등 탈북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활동에 나섭니다. 탈북 청소년에 대한 이해•공감 돕는 뮤직비디오, 홈페이지 8일 공개 지난 2015년, 남북한 언어번역 어플리케이션 ‘글동무’를 론칭하고 탈북 청소년들의 언어 정착을 돕고 있는 제일기획은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을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글동무 뮤직비디오와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어 오늘(8일) 일반에 공개합니다. ▲ 제일기획이 탈북 청소년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만든 노래 <시작하기 좋은 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8일 공개했다. 제일기획은 10~30대 젊은 세대가 탈북 청소년들의 상황과 어려움을 보다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인기 힙합 뮤지션과 손 잡고 <시작하기 좋은 날>이라는 제목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탈북 청소년들이 남한 사회에서 언어 장벽을 느꼈던 경험과 미래의 꿈을 주제로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친구들과의 축구 시합에서 “패스(pass)해!” 대신 “연락해!”라고 말했다가 난처했던 경험, 컴퓨터가 고장나서 ‘컴퓨터 크리닝’이란 간판을 보고 세탁소에 들어 간 경험 등 ‘웃픈’ 에피소드들이 눈길을 끕니다. 특별히 오랜 기간 미국에 살면서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경험했던 래퍼 플로우식(본명 박대식)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자신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과 공감하며 진정성 높은 작품을 완성시켰는데요. <시작하기 좋은 날>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글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