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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ity] 아이들의 꿈, 난독증 진단 앱 ‘디텍티브’가 돕습니다!

  책을 읽지 못하는 아이의 사연 스페인의 어느 교실. 유난히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도, 교과서를 유심히 살펴봐도 알쏭달쏭한 표정인데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이가 책을 보는 순간 글자들이 제멋대로 바뀌는 게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읽어보려 해도 어쩔 방법이 없어 보이는데요. 읽기도, 이해도 안 되는 수업시간이 당연히 즐거울 리 없죠. 처벅처벅,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의 발걸음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뿐입니다. 사실 아이가 수업시간에 집중할 수 없었던 이유는 난독증을 앓고 있기 때문인데요.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문자를 인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합니다. 글자의 순서가 바뀌거나 뒤섞여 보이기 때문에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없죠. 현재 스페인에 살고 있는 학생 중 약 60만 명 이상이 난독증상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자신이 난독증인지조차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처럼 즐겁게 공부하고, 마음껏 책을 읽을 순 없을까요?   앱으로 난독증을 진단해요! 삼성전자 스페인법인과 제일기획 스페인법인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난독증 연구기관인 ‘체인지 디슬렉시아(Change Dyslexia)’와 함께 난독증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디텍티브(Dytective)’ 앱을 개발한 것인데요. 디텍티브는 난독증이라는 뜻의 ‘디스렉시아’와 탐정이라는 뜻의 ‘디텍티브(Detective)’를 합성해 만든 이름. 15개의 난독증 연구기관과 100개 이상의 대학교, 300명 이상의 스페인·콜롬비아·아르헨티나 연구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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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진심을 담은 광고 한 편이 주는 힘, 정관장 에브리타임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함과 유쾌한 웃음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광고가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정관장 에브리타임’ 이야기인데요. 화제의 캠페인이 궁금하다는 제일기획 블로그 독자들을 위해 비즈니스 12팀 옥애니 프로, 김성준 프로, 박유나 프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힘내야 하는 모든 순간엔 정관장 에브리타임 ▲ (왼쪽부터) 정관장 에브리타임 캠페인을 담당한 옥애니 프로, 김성준 프로, 박유나 프로 사실 ‘홍삼’은 중장년층이 즐겨 먹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생각할 만큼 젊은층에게 그리 친숙한 제품은 아닙니다. 집이 아닌 밖에서는 손쉽게 먹기 불편하다는 인식 때문일 텐데요. 홍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젊은층의 취향을 사로잡은 제품이 바로 스틱 타입의 ‘정관장 에브리타임’입니다. 운동이나 여행 중에도, 일을 하다가도 톡 따서 먹을 수 있으니 홍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때문에 이번 캠페인에 주안점을 둔 부분은 T.P.O(time, place, occasion)의 확장입니다. 세 프로는 ‘힘내야 하는 모든 순간, 1포하라’라는 슬로건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힘’은 홍삼을, ‘모든 순간’은 에브리타임을 뜻해요. ‘1포하라’는 먹고 다시 힘내라는 의미이고요. 한마디로 ‘힘내고 싶은 순간에 홍삼이 가장 먼저 생각나게 하자!’가 캠페인의 목표였어요.” 관건은 제품의 타깃인 젊은층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 그래서 주목한 것이 1,700만 직장인이 직장 생활에서 겪는 ‘애환’입니다. “직장인들이 겪는 힘든 순간엔 어떤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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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ity] 감기엔 화!이!투!벤

  겨울철 불청객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른 건 몰라도 감기에는 이 방법이 효과 만점이라며 ‘나만의 노하우’로 사투를 벌이게 되는 건 왜일까요? 이를테면 도라지 배즙 만들어 먹기, 땀 빼며 잠자기 등 말이죠. 5천만의 감기 극복 노하우. ‘화이투벤 감기 대백과 사전’에서 모아봤습니다.   코감기엔 양파?!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가 막히고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경험. 코감기의 답답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하루에도 코 풀기를 수십번.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코가 간질간질 한 게 수시로 터지는 재채기까지 괴롭기만 하죠. 유재동님은 그럴 때 양파를 크게 썰어 머리맡에 두고 잔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매운 양파 때문에 눈물, 콧물 다 빼야 하는 상황이 뒤따른다는 것. 뿌리는 감기약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를 활용하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아빠와 딸이 부둥켜안고 우는 모습을 보니 코감기가 얼른 떨어졌으면 바람입니다.   감기엔 여친의 콩나물국?! 고춧가루 팍팍 뿌린 뜨끈한 콩나물국. 감기 걸렸을 때 즐겨 드시는 분 많으시죠. 여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간호까지 더해지면 당장에라도 나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현실은 콩나물국을 끓여줄 사람도 없이 홀로 극복해야하는 상황. 몸은 으슬으슬하고, 열도 나고, 아픈 것도 서러운데 마음마저 아프다는 배유람님. 그래도 이렇게 누워 있을 수만은 없죠. 아픈 몸을 이끌고 그가 찾은 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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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ity] 우리 eye가 달라졌어요!

  ‘우리 아이(eye)가 달라졌어요’ 제작진 앞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사연인즉슨, 나이에 맞지 않게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제보 장소로 향한 제작진, 관찰카메라를 통해 아이의 평소 생활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eye는 피곤해, 프로피곤러 eye 드디어 관찰카메라에 모습을 비친 한 사람. 그런데 이게 웬일?!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이’는 보이질 않고, 한 남성이 피곤한 모습으로 등장을 하는데요. 주소를 잘못 찾아온 것일까요? 제대로 찾아온 것 맞습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아이는 바로 어린아이가 아닌 눈을 뜻하는 ‘eye’였던 것! 매일 보는 모니터 때문에 피로가 쌓일 대로 쌓인 eye가 제작진 앞으로 솔루션을 요청한 것인데요. 하루 종일 쉴 틈이 없이 그래프, 도표, 각종 프로그램 등을 봐야하는 eye는 쉽게 지치거나 뻑뻑해지기 일쑤. 결국 토끼 눈처럼 빨갛게 되더니 눈물샘이 터지고 맙니다! 아 정말 안타까운 사연인데요. (근데 지금 제 눈에 흐르는 건… 공감의 눈물인가요 아니면 피로의 눈물인가요? ㅠ_ㅠ) 뜨거운 수저를 이용해 울트라 맨이 되어 보기도 하고 지압을 해봐도 일시적인 효과만 줄 뿐, 여전히 피곤하긴 마찬가진데요. 정말 답답한 이 상황, 과연 제작진은 eye에게 어떤 솔루션을 줬을까요?   우리 eye를 위한 처방전, ‘삼성 커브드모니터’ 바로 부드러운 곡선형의 삼성커브드모니터! 이런 eye들은 평면적인 방법이 아니라 부드러운 커브드 방법으로 달래줘야 하는데요. 삼성전자 연구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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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매일유업 카페라떼가 ‘썸 없는 날’을 선포한 사연은?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매일유업 카페라떼(CAFÉ LATTE)’ 이야기인데요. 다들 드셔보셨죠? 부드러운 풍미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딱 알맞은 달달함. 최근 이 브랜드가 제일기획과 함께 달콤한 ‘사랑의 메신저’로 변신해 화제입니다. 무슨 사연인지, 히든스토리에서 들려드릴게요.   “썸 없는 날을 선포하노라!” ▲ 썸 없는 날 캠페인 시작과 함께 공개된 ‘썸 없는 날 선포’ 영상은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14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썸 없는 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한마디로 정의하면 ‘사랑인 듯 사랑 아닌 사랑 같은 아리송한 모든 썸이 사라지고, 진짜 사랑에 빠지는 날’인데요. 카페라떼가 ‘진짜 사랑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디지털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의 목적은 ‘브랜드 리프레쉬먼트(Brand Refreshment)’. 앞서 얘기했듯이 카페라떼는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20년간 소비자와 소통을 해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20대 젊은층 사이에서는 오래된 브랜드로 인식돼왔죠. 이 때문에 캠페인 아이디어도 젊은층이 친근하게 느끼고 호감을 가질 수 있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는데요. 그래서 주목한 것이 바로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테마였습니다. ‘썸’이라는 소재는 그런 점에서 딱 들어맞았고요.   “사랑하세요! 카페라떼처럼” ▲ 썸 없는 날 캠페인 기저에는 ‘썸이 아닌 진짜 사랑을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을 떠올렸으면 하는 바람이 깔려있다 썸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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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ity] 새로운 모습으로 부딪쳐라, 짜릿하게!

  무더운 여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마시는 맥주 한 모금의 짜릿함!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신선하고 짜릿한 맥주의 대명사인 카스 후레쉬(Cass Fresh)가 여름을 맞아 더욱 시원해졌습니다. 맛부터 병 디자인까지 새롭게 변신한 것인데요. 특유의 ‘신선하고 톡 쏘는 상쾌함’을 영상에 그대로 담아냈다고 하니 어서 따라오세요! 절대 SKIP 못할걸요?   그녀의 아니, 그것의 V라인  여러분은 ‘V라인’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V라인 얼굴, V라인 옷, V라인 액세서리 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이제 V라인하면 카스 후레쉬가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입었기 때문인데요. 병 라벨 중앙에  ‘V’ 모양을 위아래로 넣어 훨씬 역동적이고 젊은 느낌을 강조했죠. 이 V라인에는 승리(Victory), 활력(Vitality), 가치(Value) 등의 의미가 숨어 있다는 사실! 그뿐인가요? 시원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차가운 얼음결정을 연상시키는 삼각형 조각들로 구성해 생동감과 입체감까지 더했는데요. 병 목 부분의 넥 라벨도 비대칭으로 부착해 틀에 박히지 않는 도전정신을 표현했답니다. 패키지 디자인 곳곳에 섬세한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네요! 넘나 열일하는 카스!   SKIP 하지 못할 카스 후레쉬!   카스 후레쉬가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영상 보셨나요? 끝난 듯 안 끝난 듯 계속 보게 되는 그 영상! 일단 화제의 영상부터 보고 가실게요~ 광고가 끝날 때까지 계속 보고 계셨던 분은 손?! ‘30초 넘으면 카스가 광고비 내니까, SKIP ’, ‘아 쫌! SKIP’처럼 영상에서 자꾸…

홍보관

[Stories that Move] 3/21~3/25 관람 스케줄

  제일기획 홍보관 <Stories that Move> 3월 21일 ~ 3월 25일 관람 스케줄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예약 관람 시간,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Break Time입니다. 자유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예약 관람 시간과 Break Time을 피해서 방문해주세요. 3월 홍보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일기획 2월 신규광고’를 상영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해당 시간에 맞춰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및 도슨트 예약 문의 문의처: 02-3780-3210, 3409/ cheil.pr@ch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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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ity] 한국인을 위한 김치 유산균, BYO 유산균

  쌍문동의 해결사 정봉과 그의 엄마 라미란 여사를 기억하시나요? 이 두 모자가 요즘 ‘김치유산균’ 전도사(?)로 나섰다고 합니다. 유산균이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이들이 김치 유산균에 빠지게 된 사연 한번 보실까요?   캄캄한 집안 한구석, 라미란 여사가 냉장고 앞에 앉아 무언가를 골똘히 살펴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불이 켜지자 손에 들고 있던 것의 정체가 나타납니다. 그것은 바로 김치. 도대체 김치로 무얼 하고 있었던 걸까요? 놀랍게도 그녀는 김치유산균을 연구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정봉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김치유산균을 이미 연구한 사람이 있다는 거죠. 누가요? BYO가 말이죠. 솔프로도 BYO의 정체가 궁금해지는데요. 그 이야기를 조금 더 들려 드릴게요.   ‘BYO 피부유산균 CJLP133’과 ‘BYO 장유산균 CJLP243’. 무슨 암호 같기도 하죠? 이것은 다름 아닌 CJ제일제당이 식품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7년간의 연구를 통해 김치에서 발견한 유산균 제품입니다. 유산균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계실 테지만 모든 유산균이 인체에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김치유산균도 마찬가지인데요. BYO 유산균은 3,500여 개의 김치유산균을 분석해 한국인에게 맞는 유산균 133번과 234번을 찾아냈죠. 이런 점에서 BYO 유산균은 한국형 유산균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BYO 장유산균 CJLP243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여기서 잠깐!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김치유산균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특히 이번 TV 광고에는 쌍문동 두 모자뿐 아니라 귀여운 김치유산균 캐릭터가 등장하는데요.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김치 속 수많은 유산균을 캐릭터화했죠. 덕분에 영상을 통해 BYO 유산균이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제품이라는…

퍼포먼스

[creativity] 꽉 잡은 보습이 필요한 순간

‘Simple is the best’ 때로는 심플함이 최고의 효과를 낳을 때가 있는데요. 아모레퍼시픽 한율의 새로운 캠페인, ‘꽉 잡은 보습이 필요한 순간 5자 토크 편’이 바로 그 좋은 예죠~ 5초 영상에서 펼쳐지는 5자 토크! 단순하고 가볍지만 제대로 시선 강탈입니다.   지금부터 5자 토크 타임! 5자만 말했을 뿐인데… 가슴에 훅 파고드는 강렬함.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대공감 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사막처럼 건조한 얼굴로 행여 주름이라도 질까 웃음을 멀리하고 정색한 채 앉아 계시는 분들 있으시쥬? 정말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끼손가락에 매여있는 운명의 붉은 실처럼 홀연히 나타난 실마리를 따라가 봅시다.   건조한 우리, 한율 진액스킨을 만날 운명 붉은 실의 끝에 나타난 것은 ‘한율 진액스킨’.’홍국미(米)’를 사뿐히 지려 밟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서있는데요. 예로부터 중요한 날에만 먹었다고 전해질 만큼 좋은 미질(米質)로 유명한 여주 쌀. 그 여주 쌀을 홍국균(붉은누룩곰팡이)으로 빨갛게 발효해 만든 것이 홍국미인데요.  예쁜 빛깔뿐만 아니라 구수한 누룩 향이 솔솔~   한율 진액스킨은 이 홍국미를 원료로 만들었답니다.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견디기 위해 쌀이 꽉 움켜진 흙의 수분. 그리고 8일 동안 정성껏 홍국균으로 발효시켜 그 보습인자를더 작게, 그리고 더 많게 만드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한율 진액스킨! 건조한 우리가 만나야 할 운명의 상대가 틀림없는 것 같죠? 피부 고민에 심플하지만 확실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한율의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보습 가득, 촉촉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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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s that Move] 3/14~3/18 관람 스케줄

  제일기획 홍보관 <Stories that Move> 3월 14일 ~ 3월 18일 관람 스케줄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예약 관람 시간,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Break Time입니다. 자유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예약 관람 시간과 Break Time을 피해서 방문해주세요. 3월 홍보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일기획 2월 신규광고’를 상영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해당 시간에 맞춰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및 도슨트 예약 문의 문의처: 02-3780-3210, 3409/ cheil.pr@ch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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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il’s Up l ㅣ 꼬리에 꼬리를 문 라스베이거스의 환호성

▲ Gear VR 4D 극장 체험객   미래가 아닌 대세, Virtual Reality ▲ Galaxy Studio를 구경하는 CES 관람객들 2015년 하반기 프로젝트였던 ‘Gear S2 글로벌 스튜디오’의 마지막 출장지로 떠나기도 전, 클라이언트로부터 ‘프리미엄’하고 ‘쿨’한 스튜디오를 진행해 달라는 새로운 요청을 받았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한파가 불어 닥치고 있다. 게다가 일명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저렴한 가격과 튼튼한 내구성, 남부러울 것 없는 스펙을 모두 겸비한 중국 스마트폰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애플은 13년 만에 역성장하는 실적을 전망하고 있으며, 갤럭시 시리즈의 연승으로 스마트폰계의 왕좌를 지키고 있던 삼성전자 역시 비슷한 상황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제품도 없이 휘황찬란한 기술력을 뽐내는 수많은 브랜드 사이에서 빛이 나야 한다니…. 그러나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고 2015년 IT 시장의 키워드가 개인 맞춤형 3D 프린터 스캐너였다면, 2016년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VR(Virtual Reality)이다. 시장 조사 업체 슈퍼데이터에 의하면 가상현실 단말기 시장은 올해 2억 달러(2300억 원) 규모에서 2020년 1500억 달러(174조 원)로 약 750배 성장할 전망이라 한다. 슈퍼데이터는 내년까지 약 7000만 대 이상의 VR 단말기가 판매될 것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 역시 2014년 이노베이터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VR 시장에서 모바일 디바이스 탑재용이라는 독자적인 분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기존에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주변 기기나 ‘액세서리’로만 치부되던 웨어러블 기기의 역습이 시작된 것이다. ▲ 2016 CES Galaxy Studio 전경 이에 발맞춰 갤럭시 스튜디오 팀은 이번 CES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