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후원 다문화요리경연대회, ‘제일 맛있는 하모니’ 열리다!

  제일기획과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0월 30일 제 5회 용산구 다문화요리경연대회 ‘제일 맛있는 하모니’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기념일 음식을 주제로 요리경연을 펼침으로써 결혼이민자들에게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별 다양한 음식문화를 공유하며 지역주민 사이의 소통과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대회에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결혼이민자가 출전하여 자국의 기념일 음식을 선보였으며 요리전문가 2인이 조리과정, 맛, 작품성을 기준으로 요리를 평가했습니다. ▲ (위) 방글라데시 팀과 제일기획 자원봉사자들이 방글라데시 전통요리를 만드는 모습, (아래_좌) 필리핀 팀의 모습, (아래_우) 심사위원이 우즈베키스탄 팀의 요리를 살펴보는 모습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타코야끼(일본), 블린(러시아) 등 나라별 다과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행사에는 제일기획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들을 보조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체험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제일기획 관계자는 “제일기획이 위치한 이태원의 문화적 다양성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문화 축제에 함께 하게 됐다”며 “전세계 각국에서 모인 지역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컬처

세계 각국 면 요리 총집합! 2014 다문화 가족 요리경연 대회

  지난 10월 14일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아 온 이주 여성들이 ‘요리’로 뭉친다고 해서 한남동 블루스퀘어로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이름하여 ‘제일기획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요리경연 대회’.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니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고소한 음식 냄새까지 슬슬 풍기는 게 ‘제대로 찾아왔다!’ 했죠.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총 6개 국가의 다문화 가족이 선보이는 요리다 보니 시작부터 기대를 모았는데요. 요리의 주제는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면(Noodle)’. 여러분도 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했을지 궁금하시죠! 컴프로가 지금부터 행사장 이곳저곳과 각팀의 나라별 면 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   용산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제일기획, 블루스퀘어가 함께 한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이름은 ‘제일 맛있는 나눔’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이웃, 다문화 가족들과 요리로 특별한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했는데요. 제일기획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도 ‘이웃’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다문화 가족이나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특수한 지역, ‘이태원’에 위치해 있다 보니 이들이 곧 제일기획이 속한 지역사회 이웃인 거죠! 행사에는 제일기획 임직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그 분들의 활약도 잠시 후 공개할게요~ 삶고, 볶고, 끓이고~ 본격적인 요리경연이 시작되자 맛있는 냄새와 함께 그 열기도 한 층 무르익었습니다. 작전(?)이라도 짜는 걸까요? 일본 팀 어머니들 모습에서 열정이 팍팍 느껴지시죠? 이 팀에서는 각종 해산물과 채소, 면을 함께 놓고 볶아 만드는 ‘야끼소바’를 준비했는데요. 야끼소바는 일본 가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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