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보통의 사람들은 꽤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학교에 들어가고, 빛나는 청춘을 즐기다가 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 사회에 맨몸으로 던져지고,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가정을 꾸리게 되고…(물론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만..^^;) 이렇듯 비슷한 삶의 패턴 속에서 우리는 비슷한 상황을 겪기도 하죠. ‘회사원 공감’, ’80년대생 공감’, ‘예비군 공감’ 등의 타이틀을 단 게시물이 포털 사이트나 SNS에서 인기를 끄는 것도 다 그런 이유 때문일 텐데요. 이러한 공감 코드는 많은 사람의 호감과 관심을 사게 됩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신제품을 선보일 때 소비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감대’에 어필하기도 하고요. 최근 제일기획에서 제작한 던킨도너츠의 광고 역시 신메뉴 모닝콤보 출시를 알리기 위해 공감 코드를 선보였답니다. 일상에서 있음 직한 대.략.난.감.한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낸 던킨도너츠 모닝콤보 광고, 함께 보실까요? # 대학생 공감, 도서관 편 흔한 도서관 풍경 속 각자의 모닝콤보를 즐기던 두 학생은 잉글리쉬머핀을 한 입 ‘앙!’ 베어 문 순간 당혹감을 느끼게 됩니다. ‘어랏, 내가 산 맛이 아니네…?’ 얼마 전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었던 도서관 공감 사진, 기억하시나요? ▶ 도서관 난감한 상황 ‘내 슬리퍼 어디갔지?’ 마주 앉은 상대가 본인의 슬리퍼 한 짝을 신고 있는 상황은 도서관에 가 본 사람이라면 있음직한 일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