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일기획의 자회사이자 중국의 유명 디지털 광고회사인 오픈타이드 차이나(대표 남용식)는 오는 9월 5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전자상거래(e-Commerce)를 통한 중국시장 매출확대 및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제4회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주제발표를 할 오픈타이드 차이나 전자상거래사업부 박세환 그룹장은 오픈타이드 차이나만의 중국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을 중심으로 중국 온라인유통의 최근 현황, 주요 온라인쇼핑몰 특징, 단계별 진입전략 및 매출확대를 위한 전략적 고려사항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2억 7천만 명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와 5,500만 명의 모바일 커머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올해 전자상거래 시장 예상 규모는 342조 원으로 이는 작년 대비 42% 성장한 수치다. 이와 같은 급격한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돼 2015년에는 시장규모가 660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매력이다. 과거에는 중국 최대 오픈마켓인 타오바오(淘宝)를 중심으로 중저가의 의류 및 일상용품이 거래되었으나 최근에는 전자제품, 자동차와 같은 고가의 전문화된 제품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전자제품 판매로 성장한 징동(JD.com)의 경우 가구, 화장품, 스포츠, 유아, 건강식품, 자동차용품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올 거래규모가 20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처럼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매력적인 시장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신규 업체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가격경쟁 심화, 한국 브랜드 도용, 가격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