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왕의 귀환! 베컴&지단이 함께한 아디다스 ‘25years of Predator’

  지난 3월 5일, Adidas Football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에서 제작한 1분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은 다름아닌 지네딘 지단(이하 ‘지단’)과 데이비드 베컴(이하 ‘베컴’)!! 각자 전성기 시절에 축구계에 한 획을 그었다 할만큼 엄청난 커리어를 자랑하고, 이 후에도 계속 수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축구계의 슈퍼스타들 아닌가요? 살아있는 전설 2명이 아디다스 유튜브 영상에 등장하다니? 무슨 재미난 일이 벌어진 걸까요?     레전드들과 함께 한 아디다스 프레데터 25주년 기념 패키지 아디다스 대표 축구화 ‘프레데터(Predetor)’ 출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5 years of Predator Pack’을 이번 3월 7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이번 패키지는 베컴, 지단 선수의 축구화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이 되었는데요.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낸 지단의 98년 ‘프레데터 엑셀레이터’와 2001년, 베컴이 신었던 화이트 컬러의 ‘프리시즌 프레데터’의 감성을 이어받은 축구화들이 한정판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각 축구화에는 지단과 베컴의 이니셜이 새겨져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하네요! 2000년대 초반 두 선수의 활약에 열광했던 축구 팬들에게는 그때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만한 핫 이슈이지 않나요?   새로운 프레데터의 주인공은 누구? 영상에서 지단과 베컴은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고, 함께 ‘Who Gets The Boots?’라는 영상을 시청하는데요. 유명한 축구선수들의 경기 영상부터 SNS에 올라 와있는 일반인들의 축구 영상까지 여러 클립영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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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코드_김주호 프로] 레전드의 새로운 고객 접근

       시대가 변화하면서 고객을 찾아 나서는 방법도 변한다. 가수와 영화 제작자도 변화하는 추세에 부응하지 않으면 흥행에 성공할 수 없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나 젠틀맨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 SNS나 뮤직 비디오의 파급력이 커지면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예산을 투자하는 비중도 커졌다.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거장(巨匠)인 조용필과 이문세, 개그계의 대부로서 영화 제작에 나선 이경규도 마찬가지다. 단지, 레전드(Legend)로서의 자신의 이름에만 기대지 않고, 노래나 영화를 하나의 브랜드로 보고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새로운 음반을 출시한 조용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이문세, 새 영화 을 개봉한 이경규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살펴본다.     처음으로 사전 음원을 공개한 조용필        가수 조용필은 음반이나 CD가 음악의 주요 판매 수단이던 시대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노래를 내놓았다. 최근 음악을 소비하는 세대는 CD를 사기보다는 음원을 다운로드 받거나 스트리밍 서비스, 뮤직 비디오 등을 통해서 음악을 즐기고 있다.    대중가요의 전설, 조용필은 변화된 시대의 트렌드에 역행하지 않고 새로운 PR 기법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팬을 찾아 나섰다. 비록 고정 팬이 많다고는 하지만 음악도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PR에서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움직임과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 것이다. 조용필은 음악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있어 음악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최신 음악의 성향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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