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5, 4, 3, 2, 1 HAPPY NEW YEAR!” 2017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한 달하고 보름이나 지났습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이들이 새해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요. 지난 1월, 제일기획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제일러의 2017년 새해 목표’를 알아봤었죠! 그런데 여러분의 새해 계획, 지금도 잘 지켜지고 있나요? 아마 상당수가 바쁜 생활에 치여 새해 계획을 수정했거나 목표 달성을 잠시 미뤄뒀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대한민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새해 계획을 세운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응답자의 과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여느 해처럼 새해 계획을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내버릴 순 없습니다. 오늘 제일기획 블로그에서는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솔루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새해 목표 달성을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면 여기 주목해주세요! 새해 계획, 작심삼일 이유는 ‘뇌 브레이크’ 때문? 하루, 이틀 새해 계획과 멀어지다 보면 우리는 자신을 의지박약이라 탓하며 자책하게 됩니다.-_ㅜ 미국의 뇌과학자 니콜 그라바그나(Nicole Gravagna) 박사는 “인간의 이런 패턴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는데요. 뇌과학 이론에 비춰보면 작심삼일은 당연한 일이라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뇌는 인간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기준으로 판단을 내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불안하거나 공포, 두려움 등을 느끼면 뇌가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어 다시 편안하고 안락한 상태로 돌아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