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해시태그] 10월 매거진에서 뽑은 해시태그

*각 이미지를 누르면 해시태그가 담긴 10월 매거진 콘텐츠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살롱 문화는 ‘사교의 장’이자 당대 지식인들의 ‘지적 토론의 장’이었는데요. 근대사를 변화시킨 살롱 문화는 17 세기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18세기 들어 새로운 사상과 문화, 예술을 창출하고 전파하는 전령사 역할을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최근 오프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취향 공유와 지적 사교를 위한 커뮤니티 문화를 <인생, 무상 (人生務想) >에서 살펴봅니다. 인문학자와 예술가들의 놀이터인 ‘문래당’, 취향 기반 멤버십 커뮤니티 ‘문토’와 ‘취향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 독서 기반 커뮤니티 ‘트레바리’ 등 최근 학연, 지연 대신 자신의 취향과 공감대에 집중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현대판 살롱 문화가 점차 유행하고 하고 있습니다. 왜 많은 이들이 살롱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지 그 배경과 살롱 컬처의 현주소를 <실화의 탄생>에서 살펴봅니다. 아디다스의 글로벌 러닝 커뮤니티 ‘아디다스 러너스 서울’, 뷰티 브랜드 이솝의 ‘파리 리뷰’ 독서 클럽 등은 단순한 원데이 클래스를 넘어 소비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는 사례들입니다. 이처럼 최근에는 브랜드들도 체험 중심의 단발적인 팝업 모임을 통해 고객들이 함께 활동하도록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응원함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제고하는 사례를 <마케팅 레시피>에서 살펴봅니다. 개인의 가치관이 뚜렷한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들은 학연, 지연에 치중된 관계가 아니라, 자신의…

뉴스레터

[제일기획 뉴스레터 2019년 10월호] 광고회사에서 디지털 캠페인이 어떻게 설계되고 제작되는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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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취향을 나누고 크리에이티브를 살리는 ‘살롱문화’의 부활!

  #오로지 교감을 위한 공간 내가 고른 나만의 아지트 마지막으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보신 게 언제인가요? 동네 친구, 학교 친구도 만나기 어려운데 새로운 친구를 만날 기회는 더 없지 않았나요? 그래서 간편하게 폰이나 인터넷 하나로 인맥 관리가 쉬운 오늘날, 진짜 대화를 나누고 경험을 살릴 수 있는 21세기 새로운 문화가 부활했습니다! 이 때문에 퇴근하고 집 가서 발 뻗고 자기 바쁜 현대인들이 너도 나도 모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 이들이 모이고 있는 걸까요? 혹시 ‘살롱 문화’라고 들어보셨나요?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생소한 문화이자 이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야기하기에 앞서 ’살롱(salon)’은 ‘객실’, ‘응접실’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를 말합니다. 17~18세기에 성별, 나이, 신분에 상관없이 모여 예술, 문화 등 지적인 양식들을 교류하는 ‘토론장’을 의미하는데요. 이런 특징을 살려 사람들이 교류하기 위한 공간으로 현대 속에서 아주 크리에이티브하게 되살아났습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필요한 부분이자 오로지 취향을 나누기 위한 공간 ‘소셜 살롱’! 이번 제일기획 블로그에서 그 문을 두들겨 보았습니다.   #회사, 집, 회사, 집… 메말라가는 당신을 깨워주고자 만들어진 공간 최근 이 ‘살롱문화’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꾸준히 늘기 시작했습니다. ‘살롱’의 관리자들이 교류 공간을 가꿔내면서 새로운 커뮤니티 문화가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 건데요. 오로지 ‘취향’만으로 만들어진 모임에서 낯선 사람들과 친숙한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캐치 해봅시다! 혹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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