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해시태그] 6월 매거진에서 뽑은 해시태그

  *각 이미지를 누르면 해시태그가 담긴 6월 매거진 콘텐츠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최종 구매 결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요? 미국의 경영학자 필립 코틀러는 쇼핑 공간에서의 체험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말했는데요. 과거에는 소비만 판매만이 이루어진 공간이 이제는 기업과 소비자가 교감하는 체험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6월 매거진 <마케팅 레시피>에서는 공간을 통해 브랜드를 경험하는 스페이스 브랜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공간에 기업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사례를 모아봅니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마케팅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모바일 공간에 음성 기술이 등장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마케팅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는데요.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기계와 소통하는 ‘음성 우선’ 시대.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제일기획 영국법인 David Coombs에게 음성 인식 서비스 시장에 대비하는 마케터의 자세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전도유망한 음성마케팅 시장의 미래, <Global Insight>에서 알아봅니다.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한 1인 가구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809만 8000가구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하는데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현대인의 고립과 고독, 소통 단절 등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고립과 고독, 소통 단절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일기획의 자회사 BMB는 Campaign to End Loneliness(CTEL)과 함께 #BeMoreUs 캠페인을 진행,…

마케팅 레시피

스페이스 브랜딩, 공간을 통해 브랜드를 경험하다

  체류 시간을 높이는 클러스터 효과 이제 매장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서 즐기고 체험하기 위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닐슨 코리아의 조사에 의하면 전 세계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여전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즐거운 경험이라고 답했다.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러 오는 것만이 아니라 소비자의 눈길을 멈추고 발길을 돌리게 할 놀이와 여가를 즐기는 경험 공간으로서 매장의 기능이 중요해지는 것이다. 체험 공간으로서의 매장을 표방하는 대표적인 곳은 스타필드이다. 마치 테마파크처럼 콘셉트와 주제를 가지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복합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상업 공간의 가장 핵심 위치에 별마당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색다른 도서관 경험을 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책도 보고 쇼핑을 한다. ▲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 Ⓒstarfield.co.kr 이러한 공간은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오래 머물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일종의 클러스터 효과로서 단순히 쇼핑을 하기 위해 몰에 가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에 놀러 왔다 쇼핑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한편 관련 시설들이 결합되면서 고객 만족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   오감 자극, 공감각적 체험의 확장 감각과 감성을 일깨우는 체험 공간은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오감 중에서도 비교적 덜 주목돼 있던 감각인 후각은 더욱 예민하고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