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s up Ⅱ
모바일 뱅킹앱, 경쟁과 진화의 시대 우리는 모바일 뱅킹앱을 통해 편리하고 빠른 금융 활동을 하고 있다. 생각해 보면 직접 은행에 가서 예∙적금을 들거나 ATM기에서 돈을 인출하거나 폰뱅킹으로 이체하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을 것이다. 시중 은행뿐 아니라 카카오뱅크, K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더 편리한 금융 활동을 할 수 있게 됐고, 이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모바일 뱅킹 라이프’로 변화하며 뱅킹앱 또한 어마어마하게 급증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 내 뱅킹앱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시중 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 모두 모바일 뱅킹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한은행은 고객의 모든 금융 활동을 알아서 해결하는 솔루션인 슈퍼앱 ‘신한 SOL’을 론칭했다. Re:define 신한, 새로운 은행의 시대 ‘Redefine’은 단어 그대로 ‘재정립한다’는 뜻이다. 동시에 2018년 신한은행이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은행의 시대를 재정의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따라서 기존 모바일뱅킹 또한 고객 관점에서 재분석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누구에게나 맞춰져 있으며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뱅킹앱으로 전면 재구축했다. 또한 너무 많아진 모바일 뱅킹앱에 피로감을 느낄 고객들을 위해 하나의 앱에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6개 앱으로 나뉘어 있던 금융 거래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2월 22일 론칭한 ‘신한 SOL’이다. 신한은행의 신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