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월간 매거진] 2020년를 팡팡 터트릴 트렌드 모아보기! Popcorn New Year! 1월의 「Cheil」을 소개합니다!

2020년은 ‘2008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가장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해라고 합니다. 특히 미중 간 무역 갈등 등 정치적 역학이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국내에서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인구 감소가 가계의 소비 성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본격적으로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니즈는 더욱 세분화, 다양화되어 발전하고 있는데요. 영화 <인터스텔라> 속 식량난에 고통받는 인류에게 강한 생명력으로 ‘희망’이 되어주는 ‘옥수수’처럼, 저성장기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일상 속에서 모든 성장 가능성과 크리에이티브를 ‘팝콘처럼 팡팡 터트릴’ 희망의 저력들은 무엇일지, 2020년 트렌드 전망에 대해 알아봅니다. 1월 매거진 「Cheil」에서 확인해보세요! 매거진 1월 호, <Theme Essay> 에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의 일상을 규정하는 핵심 트렌드는 무엇일지,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의식주 각 분야에 나타나는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대해 알아봅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디지털 기반 광고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19년 광고 시장 분석과 함께 올해 광고시장의 트렌드를 <그러니까 미디어>에서 살펴봅니다. <그러니까 디지털>에서는 수많은 방법론이 존재하는 디지털 마케팅의 본래 목적인 소비자와의 밀도 있는 관계 형성에 집중하여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짚어봅니다. 지난 70년간 전쟁 상태를 이어온 카슈미르의 색다른…

Theme Essay

올해 더욱 주목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올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는 무엇일까. 일상에 두드러지게 나타날 대표적 트렌드를 의식주 각 분야별로 소개해 본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지속가능성’은 이제 일상의 소비이자 의식주의 화두가 되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환경, 윤리, 젠더 등 사회적 가치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영역으로 깊숙이 들어오는 변화를 담고 있다. 이런 변화는 패션계에도 영향을 줬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대두시켰다. 세계적인 패션쇼마다 콘셉트에 ‘지속가능성(Sustainable)’이 필수적으로 녹아들어 있다. 이건 패션의 스타일이나 디자인적 측면의 문제가 아니라 패션 산업의 근본적 방향 전환이다. 2019년 8월, 프랑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때 ‘G7 패션 협약’이 발표된 바 있다. 프랑스 케링 그룹이 주도해서 전 세계 32개 글로벌 패션 기업(이들이 가진 브랜드만 150여 개다!)이 동참했다.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패스트 패션 브랜드, 스포츠 패션 브랜드 등 패션계 내에서도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가진 이들이 모두 동참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이 협약은 기후 변화에 패션계가 적극 대응하겠다는 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점진적으로 중단하고, 제조 공정에서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쓰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살아남기 위한 패션계의 자구책이다. 소비자가 변화했으니,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환경을 비롯한 지속가능성 문제를 기업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