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대한민국 1호 인터넷 전문 은행’, ‘24년 만에 탄생한 제1금융권 은행’, ‘365일 24시간 문 닫지 않는 은행’. 지난달 3일 문을 연 케이뱅크 이야기입니다. “은행의 새로운 상식을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혁신적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는데요. 요즘 케이뱅크의 차별화된 서비스만큼 광고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막과 음악만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된 것.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는 그 광고,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케이뱅크의 상식을 전달하다 ‘두구두루 당 따다르 당’ 자막이 음악 비트에 맞춰 강렬하게 등장합니다. ‘무슨 광고지?’라며 의문이 드는 순간 자막은 힌트를 쏟아냅니다. ‘24년 만에 제1금융권 은행 승인,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승인’. 케이뱅크라는 정답이 떠오르는 순간 자막은 또 한번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상식’이 100년 묵은 은행의 룰을 바꿀 것이라고 말이죠. 그렇다면, 케이뱅크가 말하는 은행의 새로운 상식은 무엇일까요? 이 답 또한 광고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은행이라 하면 직장인에게는 평일 반차라도 써야 갈 수 있는 곳, 마감 시간이 있는 곳,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케이뱅크는 이 통념을 깼습니다.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것! 여기에 필요 없는 지점 운영 비용을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려주겠다는 거죠. 한마디로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