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유통업계에도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데요. 다음 달부터 일부 대형마트 매장에서는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 주행 쇼핑 카트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Smart한 Emart의 미래 콘셉트 카트, ‘일라이(eli)’를 소개합니다! 고객의 쇼핑 동선에 맞춰 스스로 따라오는가 하면 원하는 상품의 위치까지 척척 알려주는 쇼핑 카트,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꿈의 쇼핑 카트가 현실이 됐습니다. 국내 대형 유통 브랜드 이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인공지능 자율 주행 카트, ‘일라이’를 통해서 말이죠. 이마트의 미래 콘셉트 카트 ‘일라이’는 첨단 IT 기술을 바탕으로 전에 없던 다섯 가지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무거운 카트 때문에 상품 선택에 불편함을 겪었던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일라이는 사람이 직접 손으로 끌지 않아도 센서로 보행자의 동선을 파악해 스스로 움직입니다. 손을 움직이는데 따르던 제약이 없어져 보다 자유롭게 능동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죠. 원하는 상품을 찾아 헤맬 필요도 없어집니다. 일라이에 탑재된 모니터를 통해 상품의 위치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거든요. 전단지로 할인 상품을 찾던 시대도, 결제를 위해 계산대 앞에 길게 줄을 서던 시대도 이제 끝났습니다. 일라이와 함께라면 특가 상품 리스트와 그 위치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