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 ‘한강공원’ 뜨고 ‘명동’ 주춤, 달라진 유커 트렌드

  제일기획의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鵬泰∙PENGTAI)가 자체 개발한 ‘한국지하철’ 앱을 기반으로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유커)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한국인의 일상으로 들어온 유커 ‘한국 지하철’ 앱에서 중국의 주요 명절인 노동절, 단오절 연휴가 포함된 5월 한 달 기간 약 66만 건의 관심 장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산 N서울타워’의 검색량이 가장 높았으며 북촌한옥마을, 홍대가 뒤를 이었는데요. 남산 N서울타워, 북촌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명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관심 장소 상위 10곳에 포함된 가운데, 여의도 한강공원(4위/33위 상승)과 서울대공원(11위/53위 상승)의 순위가 급상승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적었던 두 장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은 쇼핑, 맛집 투어 중심이었던 유커 트렌드가 벚꽃 구경, 공원 산책 등 한국인들이 평소 자주 즐기는 일상의 여가활동으로까지 확장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 밖에 부산 감천문화마을(16위/200위 상승)과 삼청동길(17위/24위 상승)이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2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감천문화마을의 인기는 유커의 행동반경이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부산 등 지방으로까지 확장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삼청동길은 한류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반면, 외국인 관광 1번지로 꼽히는 명동은 작년 대비 10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는데요. 명동과 함께 치킨집 등 닭 요리 음식점, 동대문 대형 패션몰 등 중국인들이 많이 찾던 장소들의 순위가…

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캐나다 B2B마케팅 컨설팅社, PSL 인수

  제일기획이 신성장 분야인 B2B(기업간 거래) 시장 공략을 위해 마케팅 컨설팅 전문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PSL, 북미‧유럽 기반 가격 전략 컨설팅 전문社로 다수의 기업고객 보유 제일기획은 영국 자회사 ‘아이리스(Iris)’를 통해 B2B 가격 전략 컨설팅 회사인 ‘PSL(Pricing Solutions Limited)’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PSL은 1993년 설립돼 캐나다 토론토 본사 및 영국 런던에 법인을 두고 있는 가격 전략 전문 컨설팅 회사로 ▲가격 전략 수립 ▲가격 계량 분석 ▲교육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사는 제약, 출판, 디자인, IT 등 다양한 분야의 B2B 기업들인데요.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B2B 분야의 매출 비중이 약 80% 를 차지합니다. 가격 전략 컨설팅이란 시장 및 고객 데이터를 조사‧분석해 최적의 가격 전략을 도출하는 마케팅 솔루션입니다. 구매조건에 따른 가격 차별화 전략이 특히 중요한 B2B 분야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죠.   2016년 인수한 영국 파운디드와 연계해 B2B 시장 공략 가속화 지난 2016년 4월, 영국 B2B 마케팅 전문 기업 ‘파운디드(Founded)’를 인수한 바 있는 제일기획은 이번 인수를 통해 ▲파운디드와 PSL과의 통합 솔루션 제공 ▲글로벌 자회사 네트워크와의 시너지 ▲유럽∙북미 중심의 B2B시장 공략 강화 등의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제일기획은 파운디드의 프로모션 전략 수립 및 실행 능력과 PSL의 가격…

퍼포먼스

[라이브 솔루션] 부럽겠지, 질투 날만큼! THERE WILL BE HATERS

  Step 1. The Challenge 아무리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스타라도 안티팬(Hater)이 있기 마련. 온라인 문화가 발달하면서 안티팬들의 활동(?!)이 활발해졌는데요. 익명으로 악플을 쏟아내거나 불특정 다수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타라면 때론 이런 안티팬들을 이겨낼 수 있는 멘탈이 필요하기도 한데요. 아디다스의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Iris)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플레이어들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그들에게 마치 숙명과도 같은 안티팬에 대해 이야기해보기로 했습니다.   Step 2. The Solution 리오넬 메시,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루이스 수아레즈, 카림 벤제마. 뛰어난 실력과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선수들이죠. 이들이 경기장에 등장하면 찬사와 함께 따라오는 게 바로 안티팬입니다. 특히 상대팀을 응원하는 팬이라면 이들이 실력을 발휘할수록 안티팬이 될 확률은 커지겠죠?  잘못한 것도 없이 잘하면 잘할수록 안티팬들의 야유가 뒤따르니 선수로선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걸음걸이도, 말투도, 일어서는 것도, 튀는 것도 그저 싫다는 안티팬들. 너무 잘해 골을 넣어도, 승리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려도 그것조차 싫다는 안티팬들. 사실 무조건적인 비난은 바꿔 말하면 시기와 질투를 느낄 정도로 상대가 뛰어나다는 거죠. 그렇다면, 출중한 실력을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비난에 대처하는 자세는? 바로 ‘모두 받아들겠다’는 강한 정신력입니다.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는 안티팬들의 원초적인 감정에 충실한 무조건적인 비난을 캠페인 영상에 쏟아냈는데요. 오히려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거나, 담담하게 대처하는 자세는 안티팬도…

퍼포먼스

슈퍼볼 그리고 광고

  미국에서 일 년 중 피자가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 있다고 합니다. 그 날엔 거리도 한산하고요. 대신 TV가 있는 곳이라면 너도나도 모여들어 웅성웅성 장사진을 이룬다고 하네요. 그 날은 무슨 날일까요??   슈퍼볼 광고의 위엄 미식축구. 미식축구는 우리나라에선 다소 생소한 종목이죠. 그런데 미국에서의 인기는 어마무시하다고 합니다.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Super Bowl)’이 열리는 날엔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정도. 때문에 슈퍼볼은 스포츠를 넘어 각종 기록과 효과를 낳죠. 그중 하나가 경기 중간중간 노출되는 광고인데요. 일명 ‘슈퍼볼 광고’라 불리는 이 광고들은 매년 그 비용과 효과를 경신하며 전 세계 마케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슈퍼볼은 지난 2월 7일(현지 기준)에 열렸는데요. 광고 집행 비용이 30초당 약 60억 원을 기록했다는 기사가 쏟아지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도 잠시, 완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 위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했답니다. 이번 슈퍼볼의 평균 시청률은 무려 49.0%(조사기관 닐슨). 여기에 TV 외 스트리밍 장비를 통해 무료로 시청한 사람들까지 더하면 약 1억 1,440만 명이 시청했다는 지난해보다 더 많을 거란 분석인데요. 자, 이제 왜 마케터와 기업들이 슈퍼볼 광고에 끌리는지 아시겠죠?   새로운 슈퍼볼 광고, Jeep ‘Portrait’ 캠페인  이번 슈퍼볼 광고 중 압도적인 영상미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광고가 있습니다. 제일기획 자회사 Iris가 제작한 자동차 브랜드 Jeep의 ‘Portrait(초상화)’ 캠페인인데요. 감성적인 나레이션과 함께 차례차례 스틸컷이 보입니다.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그들의 생김새는 물론 표정,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죠. 이런…

보도자료

[뉴스] 중국 e-커머스 시장의 ‘잠룡(潛龍)’, 46조 ‘해외 직구 시장’을 공략하라!

제일기획의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인 펑타이(鵬泰∙PENGTAI)가 지난 16일, 중국의 대표 해외 직구몰인 ‘징동 글로벌’의 한국관 입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징동 글로벌’은 중국 전자상거래(e-커머스) 2위 기업 징동(京东, JD.com)이 올해 4월 문을 연 해외 직구몰인데요.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미국, 영국 등 각 국가별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국가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펑타이는 징동 글로벌의 10개 국가관 가운데 ‘한국관’ 운영 대행을 수주해 입점 기업 유치, 쇼핑몰 디자인, 프로모션 기획 및 집행 등 한국관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관에 입점한 기업에 중국내 콜센터 운영, A/S(반품,교환,수리 등) 지원을 비롯해 입점 사이트 운영, 물류 및 배송 시스템 개발 등 해외 직구 관련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해외 직구 시장에 국내 기업이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동시에 징동 글로벌 한국관 입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는데요. 설명회 다음날인 17일과 18일에는 한국관 입점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관심이 높은 약 300개 기업이 참석했는데요.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도 참석해 펑타이 그리고  징동과 한국기업 제품의 징동 입점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상담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습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피플

[몽타주] 펑타이, 중국 진출의 관문이 되다

제일기획의 중국 디지털 자회사인 펑타이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지난해 중국 톱 3 에이전시로 자리 잡았다. 1위와 2위가 로컬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외자(外資) 기업으로는 1위인 셈이다. 뛰어난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펑타이와 제일기획이 어떤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까? 최원준 한국 지점장을 만나 펑타이의 디지털 역량을 비롯해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들어봤다. ▲최원준 펑타이 한국 지점장  우선 펑타이의 업무를 소개해 달라 펑타이는 중국 북경에 본사가 있으며 상해, 광주, 홍콩, 대만, 그리고 서울에 네트워크를 두고 있다. 초반에는 리서치·컨설팅 업무로 시작해서, 디지털 마케팅과 전자상거래까지 영역을 넓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쪽은 7월 말, 알리바바와 톱 2를 이루는 징동(京东)글로벌의 해외 직구몰 운영 수주라는 좋은 소식이 있기도 했다. 펑타이 한국 지점은 디지털 캠페인 그룹, 디지털 스튜디오 그룹, 뉴비즈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디지털 캠페인 그룹은 중국 포털 바이두 검색 마케팅을 비롯해 한국 클라이언트의 중국 마케팅 진출을 전방위적 분야에 걸쳐 돕고 있다. 디지털 스튜디오 그룹은 다양한 디지털 관련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제일기획의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칸 국제광고제에서 동상을 받은 글동무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과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세 번째 뉴비즈 그룹은 신사업을 담당한다. 대표적으로는 한국에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지하철 가이드 앱을 중국어로 제작해 중국 앱 마켓에 론칭했는데, 현재 중국인이 가장 많이 다운받는 지하철 앱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펑타이의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 철저한 현지화가 주된 요인이라 생각한다. 북경 본사만 하더라도 근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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