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세미나

[11월 제일세미나] ‘옛 것’에 대한 그리움&’옛 것’에 대한 새로움, New-tro

  요즘 뉴트로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죠. 누구에게는 ‘옛 것’에 대한 그리움이 될 수 있겠고요. 누구에게는 ‘옛 것’에 대한 어떤 새로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는 것을 트렌드 상에서 이제 ‘레트로’가 아닌 ‘뉴트로’라고 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호러 캠페인이 시즌 3를 맞으며 어떻게 김완선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었는지! 호러&뉴트로의 캠페인에 대한 히스토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풀어가보려고 합니다.     에버랜드의 대표 캠페인 할로윈 블러드시티 시즌3의 시작 에버랜드에서는 블러드시티 라는 호러 콘텐츠를 2017년 런칭하게 됩니다. 3년 차를 맞은 지금, 할로윈 ‘최고의 맛집’이 되기 위해 광고주로부터 주어진 과제는 이것이었어요. ‘Young 타겟 & 가족 타겟’ 모두에게 임팩트 있게 인지도를 강화하고 더욱 방문객이 많아질 수 있는 효율적인 캠페인을 진행해달라!! 2가지 차원에서의 기획을 하게 돼요. 하나는 콘텐츠로써 기획을 통해 차별화할 수 있고, 이슈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그다음에는 이 콘텐츠를 어떻게 확산시키고 노출시킬지 고민하는 광고 전략에 대한 기획을 하게 됩니다.   삐에로 좀비? 삐에로 하면? 김완선!! 난 차라리 웃고 있는 삐에로가 좋아!! ♬ 2018년 에버랜드에서 가장 많이 찍힌 인증샷이 ‘삐에로 좀비’라고 합니다. 이번 2019년에도 이 삐에로 좀비를 조금 더 강화하거나 ‘삐에로’에 대한 캐릭터를 좀 더 업그레이드하겠다고 했는데요. 그렇게 저희 아이디어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 그룹장님께서 ‘삐에로…

퍼포먼스

[Creativity] 김완선 X 에버랜드의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빨간 모자를 눌러쓴 난 항상 웃음 간직한 삐에로~♬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 알고 있는 명곡 가수 김완선 씨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노래에 뮤직비디오가 없었다는 사실. 여러분 모르셨죠? 지난 8월 23일, 이 노래의 첫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공개되었습니다! 무려 29년 만에 처음 제작된 뮤직비디오라고 하는데요?? 바로 김완선 씨와 에버랜드, 제일기획의 삼자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거라고 해요. 뮤직비디오와 탄생비화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29년만에 제작된 첫 뮤직비디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제일기획이 에버랜드에 색다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해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에버랜드 만의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옛날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이던 시절 김완선 씨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공연 영상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뉴트로’ 트렌드를 고려해 김완선 씨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던 찰나, 마침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본격적으로 김완선 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실제 유튜브에서 15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김완선 씨의 공연 영상에는 김완선 씨를 처음 접한 10대, 20대 팬덤이 작성한 댓글을 상당 수 볼 수 있는데요! 심지어 최근에도 계속해서 팬이 되었다는 팬심 철철 넘치는 댓글들이 늘어나고…

트렌드

세상에 없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본 좀비물, 수상하고 기묘한 정체!

  끊임없는 생각들 속에서 크리에이티브를 살리기 위해서는 가끔 취미들로 생각들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죠.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드라마, 영화, 예능들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요. 이번 제일기획 블로그에서는 그중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최근에 본 영화들은 어떤 장르였나요? 액션, SF, 로맨스, 코미디 등의 장르들도 많지만 최근 미신, 좀비와 같은 초현실적 주제들이 다양한 콘텐츠 속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죠. 마니아층으로 여겨질 만한 장르들이 이제 점점 대중적으로 표출되면서 꽤 자주 보이게 됐는데요. 그러면서 좀비와의 사랑을 다룬다던가 사제와 악령들이 나온다던가 점점 여러 색깔들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중 흥행 타이틀을 놓치지 않는 좀비물! 현대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 함께 하시죠~!   한국 좀비 영화 계보를 바꾼 <부산행> ⓒNEW 한국 좀비물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부산행>을 손꼽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부산행> 이전에도 다양한 한국 좀비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산행>이 천만 관객을 불러 모았을 만큼 흥행에 성공하면서 특히 한국 좀비 영화계의 계보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일어나는 스펙터클한 전대미문 재난 블록버스터! 해외 개봉까지 하고 극찬을 받았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이런 흥행에 이어 좀비 소재들은 점차 다양하게 표출되게 되었죠.   사극에서도 등장하기 시작한 좀비 <창궐> ⓒNEW 이젠 좀비가…

트렌드

크리에이티브한 할로윈 즐기는 법!

약간은 쌀쌀해진 10월 하순,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최근 영미권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할로윈(Halloween, 양력 10월 31일)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선 분장을 통해 귀신, 유령, 좀비 등을 형상화해 호러를 접목한 할로윈 콘텐츠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죠. “일상에 신선한 변화를 주는 할로윈, 어떻게 하면 크리에이티브하게 즐길 수 있을까?” 고민인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의 블러드시티2가 바로 그 주인공.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호러 메이즈, 호러사파리, 블러드시티 등 매해 가을 호러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에버랜드가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채로운 어트랙션과 볼거리, 체험거리로 여느 때 없는 신선한 할로윈 파티를 준비했다는데요. 오는 1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2에서 이색 할로윈 파티를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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