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소비자의 심금을 울린 태국 삼성전자 브랜드 필름 ‘The Mechanic’

  2019년 10월 16일, 제일기획 태국법인에서 제작한 태국 삼성전자 온라인 필름 ‘The Mechanic’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이 후, 단 일주일 동안 1,500만 회 이상의 높은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많은 유저들이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삼성전자의 #DoWhatYouCant  캠페인의 일환으로, 필름은 태국 삼성전자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삼성전자가 삼성 디지털 기기 투입을 통해 주관하는 듀얼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해요. 팔이 기계로 이루어진 인물이 등장하며 진행되는 영상을 보고 처음에는 SF 장르의 영상인가 싶었었는데요?! 과연 저 기계 팔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함께 영상 먼저 시청해볼까요??     기계 팔로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는 착한 청년의 이야기 영화 <가위손>이 연상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The Mechanic>. 기계 팔의 여러 기능으로 정교하게 가전제품을 다룰 줄 아는 주인공은 동네 이웃들의 고장 난 토스트 기, 선풍기, 믹서기 등을 고쳐주는 착한 인성을 지녔네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계 팔을 특별한 선물로 생각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 장난감을 고쳐주러 방문한 이웃집에서 만난 ‘조이’. 그녀를 보고 한눈에 반해 남몰래 짝사랑하는 모습이 참 귀여운 듯싶은데요.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왼팔에 타투를 새기지만!! Forever라고 써야 하는데 ‘Fourever’라고 적어버리는 대 참사가… 귀엽게 보일 수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이 주인공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안타까운 마음도 드는…

제일세미나

[2월 제일세미나] 제일러를 위한 첫 걸음, Career at Cheil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저희가 앞으로 미래의 광고를 이끌어줄 예비 제일러 분들을 모시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일기획에 입사하기를 희망하지만 과연 AE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카피라이터는 정말 글만 잘 쓰면 되는건지! 궁금했던 직무에 대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눠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뭐라도 해봤다는 경험, 경험에서 오는 자신감! 지금은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저는 광고 관련 학과를 나오지도, 경력이 있지도 더군다나 공모전을 수상해 본 적도 없습니다. 이런 제가 어떻게 제일기획에 들어올 수 있었을 까요? 다르게 말해서 어떻게 저 같은 사람을 제일기획에서 뽑아 주신 걸까요? 여러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제일기획’에 어떻게 들어가는지에 대해 답해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오늘 소개 드릴까 합니다. 일을 하다 보니까 광고보다는 제작이 더 중요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무슨 의미냐. 광고에 대해서 내가 직접적으로 경험해보고, 광고 상식이 풍부하고 이런 것 보다, 내가 뭐 라도 만들어보고 뭐 라도 해보고 한 경험이 더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블로그도 만들어 보고, 친한 형과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해보기도 하고, 영상을 찍어 뚝딱뚝딱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 보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시고 ‘아, 쟤는 뭐 라도 하겠구나’라고 생각해주시지 않았을까 싶었죠. ‘나 광고 잘 모르는데… 경력도 없고, 공모전은 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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