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 “쇼핑의 가치는 위로와 응원” 생각의 전환 G마켓 광고 인기

  온라인 쇼핑 플랫폼 G마켓의 신규 광고 ‘잘됨파티’ 캠페인이 기존 쇼핑 플랫폼 광고와 다른 참신한 발상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며 온라인상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해요. 제일기획이 제작한 총 5편의 광고 영상은 지난달 24일 유튜브에 공개됐으며, 18일 만에 누적 조회수 120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누구나 매일 5천원 할인’, ‘해외항공권 20만원 할인’, ‘도서∙음반 10만원 할인’ 등을 제공하는 ‘잘됨파티’ 프로모션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는데요. 영상에는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모델로 등장합니다. 각 편마다 한 명씩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레드벨벳 멤버들이 일상 속 지쳐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번 광고의 인기 요인으로는 전형적인 온라인 쇼핑 광고에서 벗어난 생각의 전환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분석입니다. 그동안의 온라인 플랫폼 광고들은 쇼핑의 즐거움, 할인 혜택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알리는 데에 초점을 맞춰왔으나, 이번 광고는 쇼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로서 위로와 응원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랑 고백과 영화 티켓, 직장 스트레스와 항공권, 진로 고민과 책 등 주요 소비자층인 20~30대가 많이 겪는 상황과 그에 맞는 쇼핑 품목을 제시해 공감을 샀습니다. 촬영 기법, 배경 음악(‘ZION.T’의 ‘꺼내 먹어요’) 등 드라마적인 연출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고요.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최근…

퍼포먼스

[creativity] 커피로 기억하는 행복한 순간, 모카골드 경험마케팅

  2015년, 제주도에 아주 특별한 카페가 오픈했었죠. 노란 벽과 스쿠터, 그리고 노란 표지판이 눈에 띄었던 ‘모카 다방’. 잠깐 열리고 마는 행사부스가 아닌 2달 동안 운영되면서 많은 여행객들과 제주도민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었습니다! 제주도의 작은 다방으로 시작한 모카골드의 이러한 경험마케팅은 해를 거듭할수록 반응이 뜨거워져 2018년 모카 우체국 방문객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해요. ‘모카 책방, 모카 사진관, 모카 우체국’ 매년 두 달 간 진행되는 모카골드만의 캠페인들은 이제 다음 아이템이 무엇일지 벌써 기대되게 만들기 까지 하는데요? 이러한 모카골드의 캠페인들은 광고나 프로모션 형태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장기간 소비자와 만나 반응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로 뽑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초에 200개 이상 판매되는 국민커피 모카골드를 만든 동서식품과 45년간 동서식품의 커피 광고를 대행한 제일기획이 알려주는 경험마케팅의 노하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오래된 브랜드가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법 모카골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임을 외면하지 않고, 젊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경험마케팅 캠페인 역시 이런 고민을 나누던 중에 나온 노력의 산물이고요. 사람들이 캠페인 현장에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모카골드를 경험할 수 있죠. 즐거운 경험은 SNS를 통해 공유되어 주변 친구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기 경험자들은 이 후에 SNS를 보며…

트렌드

[게릴라 이벤트 종료] 소설과 영화의 만남, 돌풍을 일으키다!

  흔히 ‘문화의 계절 가을’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영화와 독서는 전 국민의 취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막상 어떤 책을 읽을지,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이 되는 건 왜일까요? 그런 분들이라면 이렇게 즐겨보는 것, 어떨까 합니다. 바로 영화와 원작을 함께 감상하는 거죠. 올가을 극장가에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벌써부터 ‘스크린셀러’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어떤 작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9월 개봉 영화와 원작들을 정리했습니다. 색다른 묘미를 즐겨보세요!   스크린셀러 열풍  ▲ 전대미문의 비주얼이 펼쳐지는 신감각 스크린셀러 비주얼 노블 부산행(이미지 제공: artePOP) 올여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부산행’이 소설로도 출간됐습니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리얼한 영화 이미지를 풍성하게 곁들여 감각적인 ‘비주얼 노블(Visual Novel)’로 재탄생했는데요. 연상호 감독 인터뷰와 VFX 메이킹 과정 등 부산행에서만 볼 수 있는 자료를 실어 흥미를 더했죠. 특히 이 책은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를 소설로 각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흥행한 영화가 소설로 인기를 얻고, 원작 소설이 영화로 제작돼 재조명을 받는 현상. 일명 스크린셀러(스크린과 베스트셀러의 합성어)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을 정도로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만 하더라도 ‘아가씨’의 원작인 ‘핑거스미스’, ‘미 비 포유’, ‘덕혜옹주’ 등의 도서가 스크린셀러로서의 면모를 보였죠. 하반기에도 여러 작품이 스크린셀러 반열에 오를 준비를 마쳤는데요. 9월 극장가에도…

트렌드

출판 업계 최대의 비수기,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책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만날 수 있는 스승이다”라는 비슬리르의 말이 떠오르는 독서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가을에 어떠한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독서의 계절, 가을”이라는 말에 맞게 집 혹은 도서관, 서점 등지에서 독서에 심취해 보겠다는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또는, 청명한 가을 날씨를 더욱 흠~뻑 즐기고자 단풍놀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   생각해 보면, 나들이하기 좋은 봄과 가을에 밖으로 나가 신 나게 놀고, 더운 여름이나 몹시 추운 겨울에 실내에서 독서를 하며 여유를  즐기는 게 더 이치에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과연, “독서의 계절, 가을’이란 말은 누가, 언제, 어디서, 왜 만들었을까요?     ‘독서의 계절, 가을’의 어원     _時秋積雨齊_ (시추적우제: 때는 가을이 되어, 장마도 마침내 개이고) _新凉入郊墟_ (신량입교허: 서늘한 바람은 마을에 가득하다.) _燈火稍可親_ (등화초가친: 이제 등불도 가까이 할 수 있으니) _簡編可舒卷_ (간편가서권: 책을 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 **중국 당(唐)대의 대문호이자 사상가, 정치가인 한유(韓愈)가 아들의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지은 시, ‘부독서성남시(符讀書城南詩)’ 중의  한 구절 ‘등화가친(燈火可親)’에서 “독서의 계절, 가을”의 어원을 찾을 수 있는데요. 등화가친은 “가을밤은 시원하고 상쾌하므로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 읽기에 좋으니 책을 읽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아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며 시까지 지은 한유의 마음은 아들을 좋은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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