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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il's up Ⅲ

‘위대한’ 브랜드를 위해 뛰는 사람들

글로벌 마케팅의 목표, 성공적인 ‘Localization’ 전 세계 제일러들이 성공적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다. 전 세계 43개국에서 6,000명의 제일러들이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과 강력한 브랜드를 세계 각지에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5년 7월 설립, 이제 갓 2년된 칠레법인 또한 마찬가지다. 태극마크 대신 ‘삼성’ 마크를 가슴에 달고 뛰는, 마치 한 나라의 축구 국가대표와 같은 설렘과 사명감으로 부단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던 중, 올 7월 ANDA(칠레 광고주협회)와 ACHAP(칠레 광고대행사 협회)로부터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칠레에서 ‘Samsung’ 브랜드가 ‘Grandes Marcas(위대한 브랜드)’의 ‘Hall of Fame Chile(칠레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는 기쁜 뉴스였다. 삼성과 한 몸처럼 일해 오던 칠레법인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임에 틀림없었다. 이는 삼성이 단순히 칠레 현지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올리는 게 전부인 브랜드가 아니라, 이제는 칠레 시장 속에서, 칠레 소비자의 마음 속에서 완전히 자리 잡는, 즉 현지화 실현에 성공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Grandes Marca Hall of Fame Chile 홈페이지. Grandes Marcas, 성공적인 현지화 마케팅에 대한 평가 Grandes Marcas의 Hall of Fame Chile는 2000년 최초 시상 이후, 매년 2~4개의 브랜드에 대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토록 하고 있다. 칠레 내 최고 명문 대학인 University of Chile와 ANDA, ACHAP 및 Ipsos Chile가 매년 조사를 실시, 시장 내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