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칸 국제광고제, 서울에서 만나 보시죠!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2014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of Creativity)’의 수상작이 서울을 찾아옵니다. 바로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14 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Cannes Lions in Seoul)’ 소식인데요. 서울에서 만나는 칸 국제광고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6월 칸 국제광고제 소식과 현장을 종횡무진 누빈 제일기획의 활약상을 생생히 전해드렸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장면이 기억에 남으세요? 다시 한 번 리뷰해볼까요? 호로록~ 첫 번째로 7년 연속 개최 기록을 이은 ‘칸 세미나’. 2008년 국내 최초로 칸 광고제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죠. 전 세계 핫한 크리에이터들과의 네트워킹 파티도 진행됐는데요. 가장 한국적인 음식, 가장 한국적인 멋으로 참석한 사람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또 하나! 제일기획 본사와 해외 네트워크에서 출품작 중 총 34개 작품이 숏리스트(본선)에 올랐고, 영라이언즈 미디어 부문 금상 포함 은상, 동상, 총 7개 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와!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던 칸 국제광고제 현장! 그 현장이 서울에도 찾아온다는 말씀~ 칸 국제광고제가 전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2014 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에서도 칸의 열기 넘치는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칸 국제광고제의 자부심이자 현지에서 수많은 참가자들이 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바로 그 세미나를 직접 볼수 있는데요. 지난 6월 칸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세미나 중 엄선된 9개 세션을 국내 최초로 한국어…

미디어와이드뷰

한국판 타임스퀘어, 코엑스 ‘K-POP SQUARE MEDIA’

  규제 없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활용 K-POP SQUARE MEDIA는 1620㎡(가로 약 81m, 세로 약 20m)의 크기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라, 건물 앞 K-POP 광장에 LED 사이니지 3대로 디자인 미디어도 함께 구축됐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가 노출되기 시작한 K-POP SQUARE MEDIA에는 K-POP 콘텐츠 같은 공익적 상업 광고가 함께 노출된다. 상업 광고로는 삼성전자가 첫 광고를 집행했으며, 현재 많은 클라이언트가 찾는 옥외 미디어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삼성역 인근 유동 인구뿐만 아니라 영동대교, 테헤란로를 이용하는 유동 인구에게도 높은 노출도를 보여 주고 있다. 이 K-POP SQUARE MEDIA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란 간판 등 옥외광고물을 규제 없이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지역을 뜻한다. 우리나라 옥외광고물법상 옥외광고물은 도시 경관을 해치는 것으로 인식돼 광고물의 크기, 색깔, 모양과 설치 가능 지역 등이 엄격히 규제돼 왔다. 하지만 2016년 초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같은 해 12월 전국 11개 자치단체의 경쟁을 거쳐 코엑스 일대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첫 대상지로 지정됐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서는 규제 없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한 옥외광고물 설치가 가능하다. ▲코엑스 아티움의 외벽에 설치된 K-POP SQUARE MEDIA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사업의 1호 미디어 ‘한국판 타임스퀘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모으며 시작된 코엑스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사업은 1단계 도입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