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s up Ⅰ
# 쿠션 홍수 쿠션이 여성들의 화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 되면서 국내 브랜드뿐 아니라 세계적 브랜드에서도 쿠션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1브랜드 1쿠션’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쿠션들이 포진돼 있는 쿠션의 홍수 시대. 소비자들은 그중 어떤 쿠션을 골라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런 소비자들에게 최초로 쿠션 카테고리를 만든 아모레퍼시픽이 쿠션 오리지널 기업으로서 새로운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자 <쿠션의 진실>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 쿠션의 진실 예쁜 케이스나 유명 브랜드 로고 등에 혹해서 쿠션을 구매한 경험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매일 쓰는 이 작은 쿠션 안에 사람들이 미처 생각해 보지 못한 엄청난 기술력이 숨어 있다는 사실. 이번 <쿠션의 진실> 캠페인을 통해 쿠션을 단순히 액세서리로만 바라봤던 소비자들에게 기술력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작은 쿠션 안에 무슨 기술력이냐”며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모레퍼시픽에는 쿠션만을 연구하는 C-Lab(Cushion Laboratory)이 있다. 오로지 쿠션 제품만을 위해 많은 사람이 1년 365일 연구한다는 건 그 누구도 상상해 본 적 없을 것이다. 하지만 C-lab의 연구원들은 실제로 쿠션의 진화를 위해 “정말 그렇게까지 할까?”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정교한 실험을 하고 있다. 이렇게 열정적, 전문적으로 쿠션을 연구하는 C-lab 연구원들의 면모를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쿠션 전문가라는 의미의 ‘쿠셔니스트 (Cushionist)’라는 신조어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