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쉐보레 REAL NEW COLORADO, ‘WELCOME TO COLORADO’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2019년, 가을 수입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가 화제였는데요. 이번 2021년, 부분 변경된 모델을 출시하며 새로운 캠페인 ‘WELCOME TO COLORADO’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동급 모델의 경쟁사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상징성을 지키고, 더 나아가 콜로라도 만의 독보적인 지위를 강화하며 고객들의 새로운 선망을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정통 픽업트럭이 주는 오리지널 선망은 유지하면서, 삶을 커버하는 범용성을 지닌 ‘삶의 조력자(Enabler)’라는 새로운 선망을 더해 콜로라도 만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콘셉트는 ‘MORE THAN PICKUP’입니다. 이는 콜로라도가 ‘단순히 짐을 싣고 이동하는 1차원적인 목적을 넘어서, 일과 삶의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과 자아실현의 꿈을 이뤄주는 픽업 그 이상의 리얼 아메리칸 픽업트럭’임을 의미합니다.   [쉐보레] Real New Colorado TVC 60sec (에너지 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폭발하는 에너지 편>과 <나만의 힐링 편> 2개로 제작됐는데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콜로라도의 두 가지 선망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폭발하는 에너지 편>은 오프로드 속 콜로라도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박진감 있게 보여줍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이 정통 픽업트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망을 자극합니다.   [쉐보레] Real New Colorado TVC 60sec (힐링 편)  …

Cheil's up Ⅰ

「쉐보레」 리얼 아메리칸 픽업트럭, 그 ‘선망’에 대하여

수많은 짐을 실을 수 있으며, 300마력이 넘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대자연을 거침없이 누빌 수 있는 미국 픽업트럭은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나도 언젠가 할리우드 영화 속 주인공처럼 픽업트럭에 짐을 옮기고, 자전거와 캠핑 장비를 싣고, 대자연을 여행하고 싶다는 꿈…. 거침없음, 남자다움, 강인함 등은 미국 픽업트럭만의 정체성이며 수많은 운전자들이 그것을 선망하게 된 원천일 것이다. 지난해 가을 선보였던 콜로라도 캠페인은 미국 픽업트럭의 국내 시장 안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목적지를 향해 그 어떤 길도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콜로라도의 모습과 강렬한 사운드 이펙트가 합쳐져 미국 픽업트럭을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던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광고 영상 말미에 울려 퍼지는 “리얼 아메리칸 픽업트럭”이라는 미국 성우의 버터를 잔뜩 머금은 그 보이스를 잊을 수 없다. 포드 레인저,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 경쟁자들이 속속 등장을 예고하는 수입 픽업트럭 분야에서 리얼 아메리칸 픽업트럭은 콜로라도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자산이며, 그 자체가 바로 콜로라도의 정체성을 대변해 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진짜 픽업트럭은 콜로라도’라는 포지션을 공고히 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캠페인에서도 리얼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선망을 자극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콜로라도는 두 가지의 선망에 대해 말하고 있다. 첫째, 정통 픽업트럭이 주는 오리지널 선망. 둘째, 삶을 관통하는 범용성을 지닌 ‘라이프 이네이블러(Enabler)’라는 새로운 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