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꽉 잡은 보습이 필요한 순간

‘Simple is the best’ 때로는 심플함이 최고의 효과를 낳을 때가 있는데요. 아모레퍼시픽 한율의 새로운 캠페인, ‘꽉 잡은 보습이 필요한 순간 5자 토크 편’이 바로 그 좋은 예죠~ 5초 영상에서 펼쳐지는 5자 토크! 단순하고 가볍지만 제대로 시선 강탈입니다.   지금부터 5자 토크 타임! 5자만 말했을 뿐인데… 가슴에 훅 파고드는 강렬함.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대공감 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사막처럼 건조한 얼굴로 행여 주름이라도 질까 웃음을 멀리하고 정색한 채 앉아 계시는 분들 있으시쥬? 정말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끼손가락에 매여있는 운명의 붉은 실처럼 홀연히 나타난 실마리를 따라가 봅시다.   건조한 우리, 한율 진액스킨을 만날 운명 붉은 실의 끝에 나타난 것은 ‘한율 진액스킨’.’홍국미(米)’를 사뿐히 지려 밟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서있는데요. 예로부터 중요한 날에만 먹었다고 전해질 만큼 좋은 미질(米質)로 유명한 여주 쌀. 그 여주 쌀을 홍국균(붉은누룩곰팡이)으로 빨갛게 발효해 만든 것이 홍국미인데요.  예쁜 빛깔뿐만 아니라 구수한 누룩 향이 솔솔~   한율 진액스킨은 이 홍국미를 원료로 만들었답니다.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견디기 위해 쌀이 꽉 움켜진 흙의 수분. 그리고 8일 동안 정성껏 홍국균으로 발효시켜 그 보습인자를더 작게, 그리고 더 많게 만드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한율 진액스킨! 건조한 우리가 만나야 할 운명의 상대가 틀림없는 것 같죠? 피부 고민에 심플하지만 확실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한율의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보습 가득, 촉촉한 봄…

Cheil’s up Ⅱ

어서 와, 서리태밭은 처음이지?

# 서리태의 에너지를 담은 겨울 보습 크림 서리태 새결크림이 새롭게 가져가게 된 콘셉트는 ‘겨울 보습 크림’. 하지만 이미 비슷한 콘셉트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 경쟁자들이 많았기에 자칫하면 우리 제품의 존재감이 희미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남들에게는 없고 우리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찾아야 했다. 한국의 자연이 가진 힘을 전하는 한율의 제품답게, 서리태 새결크림에도 에너지 넘치는 천연 원료가 들어 있다. 제품명에도 나와 있는 서리태. 날씨가 추워지면 시들어버리는 다른 식물과 달리 서리태는 차가운 서리를 견뎌 내며 알차게 영근다. 그야말로 겨울 피부를 위한 힘을 갖고 있는 최적의 원료인 것이다. 우리 타깃인 2534 소비자의 경우 화장품의 원료와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데이터 분석까지 더해져, 원료인 서리태 자체에 집중해 보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실제 제품의 원료인 영월 서리태를 부각시켜 보기로 했다. 영월의 혹독한 환경을 이겨 내며 생명력을 품게 된 서리태가 들어간 크림임을 알고 나면 겨울 크림으로서의 정체성도 확고해지고, 제품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더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그렇게 영월 서리태밭에 스튜디오를 세워 콘텐츠를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탄생했다.   # 한율 서리태밭 스튜디오 이전 캠페인보다 한층 어려진 타깃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올해 서리태 새결크림 캠페인은 디지털 채널에서 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캠페인의 큰 아이디어까지는 나왔으나 아직 남은 숙제가 있었다. 어떤 방식의 콘텐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