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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는 아침부터 잠드는 밤까지 365일, 24시간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크리에이터들! 몸은 회사에서 퇴근한다고 하지만 막상 머리는 끊임없이 생각 중이지 않나요? 이럴 땐 오히려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한가지 일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주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되는 신년맞이 이색 취미, 태피스트리! 제일기획 블로그와 함께 알아볼까요? 생각을 정리해주는 나만의 유니크한 취미, 태피스트리 ‘태피스트리(tapestry)’란 팽팽한 날실에 색 씨실을 무늬에 맞게 꿰매어 만들어내는 여러 직물 조직을 말하는데요. 세로 실과 가로 실을 엮어 나가는 위빙(weaving) 기법을 활용합니다. 실의 굵기나 재질, 컬러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의 실들을 한 땀 한 땀 엮어 나가다 보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개성 담긴 아이템으로 탄생합니다. 태피스트리 이외에도 여러 위빙 기법을 활용한 매듭 공예인 마크라메, 종이 심지 위에 실을 돌돌 감아 완성하는 코일링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기법을 익히고 만들다 보면 나도 어느새 금손 크리에이터! 귀여운 티코스터부터 월-행잉까지! 허전한 벽을 채울 수 있는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부터 화분들과 함께 연출해보는 월-행잉, 하루를 깨우는 커피를 마실 때, 가지런히 컵을 받칠 수 있는 코스터까지! 홈 데코용 소품부터 실용적인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태피스트리. 정성 들여 만든 태피스트리 소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