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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원~한 날씨에 마음이 한껏 들뜨는 요즘. 지금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각 지역의 굵직굵직한 축제 소식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10월에 가 볼 만한 가을 축제 소식을 함께 살펴볼까요? 🙂 세계 영화인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영화 없이 못 사는 사람들이 가을을 기다린 이유?! 그건 바로 매년 10월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부산국제영화제 때문일 텐데요 ^-^ 올해에도 성대하게 펼쳐질 이번 행사는 10월 3일(목)부터 12일(토)까지 영화의 전당을 포함한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의 7개 극장과 야외무대에서 진행됩니다. 2013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기대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한국영화에 큰 공을 세운 거장 감독의 명작과 그의 자취를 되짚어 보는 ‘한국영화회고전’입니다. 올해 선정된 감독은 1962년부터 무려 101편의 영화를 연출해 온, 임권택 감독인데요! 특히 류승완, 봉준호, 홍상수 감독 등 후배 감독들이 함께 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한편, 가족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고 싶다면, ‘오픈시네마’를 찾아보세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영화들이 소개된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의 오늘’ 중 파노라마 부문은 화제의 한국영화로 가득한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배우 하정우 씨, 박중훈 씨가 영화감독으로서 첫 도전장을 내민 작품인 ,는 그들의 연기를 사랑했던 대중들에게 더욱 흥미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