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news] 2012년 대한민국 총 광고비, 9조 7700억 원

   제일기획은 2012년 국내 총 광고비를 2011년보다 2.2% 성장한 9조 7700억 원으로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실적에 대해 제일기획은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여수엑스포 및 총선, 대선과 같은 빅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 위기의 지속 및 민간 소비 감소와 수출부진 등 불투명한 대내외 경기불황의 여파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2011년에 이어 작년에도 광고마케팅 예산   집행 패턴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 예산을 보수적으로 운용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방송 미디어     지상파 TV 광고비는 2011년 대비 7.1%가 감소했습니다. 런던올림픽이라는 호재가 있었지만, 내수 부진에 따른 광고주들의 보수적  광고집행이 감소의 주요인으로 파악됩니다. 케이블 TV(종합편성채널 포함)는 경기 하락의 영향 속에서 2011년보다 성장세가  둔화됐습니다.   2012년 케이블 TV 광고비(종합편성채널 포함)는 2011년 대비 12.6% 성장한 1조 321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형 MPP(Multi Program Provider:복수채널 사용사업자)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PP(Program Provider : 방송채널 사용사업자, 프로그램 제공업자)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종합편성채널은 2011년 12월, 개국 이후 광고 플랫폼으로서 정착되기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시청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광고주와 광고회사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판매안을 마련하는 등 종편채널들이 시장 친화적인 광고판매제도 도입을 확산하면서   그 성패를 가늠하기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인쇄 미디어     신문 광고비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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