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커버스토리: Sharing Economy 물건을 소유하기보다 공유하는 데 더 큰 가치를 두는 세상! 요즘 서로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 ‘메가트렌드’라고 부를 정도라고 해요. 제일기획 10월 사보에서는 글로벌 핫이슈 공유경제를 특집 주제로 다뤘는데요. 새로운 마케팅 돌파구로써 공유경제가 만들어 내고 있는 경제 기회를 집중 조명해보았답니다. 커버 디자인에도 공유경제에서 재화의 움직임을 ‘부메랑’ 이미지로 표현해보았고요. 홀가분~ 홀가분~ 민율이가 무아지경의 춤을 추며 불렀던 노래. 기억하시죠? 삼성카드 홀가분 프로젝트의 캠페인 송이었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홀가분 박스에 담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는 이 프로젝트는 소비의 실용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10월 사보에서는 홀가분 프로젝트도 ‘재화공유 = 가치창출’이라는 공유경제적 관점에서 소개합니다. Special Ⅱ: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과 향후 전망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이 주창한 공유경제는 실물자산을 소유하는 대신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협력적 소비(Collaborate Consumption)를 의미합니다. 제공자 입장에서는 잉여 자원을 활용해 수익 발생과 사회적 기여를 실현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줄일 수 있죠. 세계 공유경제 시장은 지난 2013년, 51억 원을 기록했는데 거래와 저렴한 비용을 기반으로 매년 8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