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세미나

[9월 제일세미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솔루션, 제일기획 BISKIT

    스마트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다 잠깐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PC가 보급되고 2000년대에는 온라인 기업이 급격한 성장을 이루게 됐는데요. ‘Brick & Mortar’로 대변되는 전통 기업(오프라인 기업)은 위기 의식을 느끼기 시작했죠. 온라인 기업과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하려는 오프라인 기업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기업을 뜻하는 ‘Click’이 합쳐진 ‘Click & Mortar’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바로 그것. 신문사 혹은 방송사와 포털사이트의 전략적 제휴라든가 아마존과 리테일러의 제휴, 구글과 소상공인의 제휴 마케팅 등을 예로 들 수 있죠. 그런데 이제 제휴의 개념을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과 융합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트렌드(O2O, Online to Offline)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오프라인 기업이 온라인으로 직접 진출하거나 온라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죠. 제일기획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BISKIT 솔루션을 개발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BISKIT에 대해 소개해볼까요?   오프라인 고객에게 필요한 온라인 정보를 제공하는 BISKIT의 시작!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검색하지 않아도 각자 처한 환경에 알맞은, 그리고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생각에서 제일기획은 O2O솔루션, BISKIT 개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BISKIT을 활용한 성공사례 제일기획은 리테일 업계의 마케팅뿐만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 BISKIT 솔루션을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BISKIT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 중 성공사례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BISKIT! 이 프로젝트는 관람객의…

퍼포먼스

[몽타주] 비스킷으로 스마트하게 커뮤니케이션하라

  어떻게 하면 디지털로 새로운 서비스와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까. 이런 과제를 안고 2010년 출범한 DX(Digital Experience) 사업팀.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감성과 마케팅적인 필요성을 믹스해 새로운 솔루션을 창조해내는 게 이 팀의 역할이다. 강수근 팀장을 만나, 최근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에서 활용된 비스킷 솔루션을 비롯해 제일기획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역량에 대해 들어봤다. ▲ 강수근 DX(Digital Experience) 사업팀장  DX 사업팀은 어떤 일을 하는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는 없을까. 그런 고민과 시도를 통해 2010년 DX팀이 만들어졌다.  당시는 DX, 즉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라는 용어는 물론이고 개념도 생소할 때였다. 우리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 사물, 공간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확장하는 마케팅 활동’을 DX라 정의하고, DX와 관련된 제작 및 기획, 캠페인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에 활용된 ‘비스킷’은 무엇인가? ‘플레이 더 챌린지’는 기존에 성공한 캠페인인 ‘열정락서’의 후속으로 진행되며,  ‘도전’을 주제로 하는 삼성그룹의 토크콘서트이다. 장충체육관에서 얼마 전 첫 행사를 치렀는데, DX 사업팀은 이 행사에서 비스킷 솔루션(위치인식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 비스킷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통해 전통적으로 제공되던 오프라인 행사의 서비스 경험을 확장하고, 모바일을 중심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행사 당일 사회를 맡았던 윤종신과 그룹 샤이니가 실시간으로 무대에서 찍은 셀카를 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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