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s up Ⅰ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과감한 선택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출시한 2018 QLED TV는 컬러 볼륨(풍부하고 정확한 컬러 재현에 대한 지표) 100%, HDR 2000, 눈부심 방지 기술, 번인프리, 매직스크린, 인공지능 빅스비 등 조금은 어렵게 들릴 법한 최첨단 기술들로 완성됐다. 이러한 제품의 복잡한 기술과 다양한 기능들을 ‘심플함’과 ‘직관’에 움직이는 소비자에게 어떻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을까? 우리는 수많은 고민 끝에 QLED TV가 얼마나 좋은 기술로 완성된 제품인지를 구구절절 설명하는 대신 QLED TV를 보고 소비자가 느끼게 될 ‘경이로움’에 집중하기로 했다. 첨단 기술의 최전방에 있고, 그래서 하고 싶은 말도 많은 TV라는 제품을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있어서 다소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이다. 마침내 QLED로 살아난 완벽한 컬러 세상에 같은 빨간색은 없다는 말이 있다. 레드 컬러 하나만 해도 수백 가지의 쉐이드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TV 스크린으로 콘텐츠를 볼 때 이러한 컬러의 세밀한 차이가 잘 표현될수록 시청자는 ‘화질이 좋다’, ‘색감이 선명하고 쨍하다’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QLED TV는 컬러 볼륨 100%로, 10억 개 이상의 컬러를 구현한다. 즉 QLED로 TV를 시청하면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 QLED 인쇄 광고 ‘컬러’ 편 우리는 QLED의 컬러가 선사하는 경이로움을 전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보호색’ 개념을 택했다. 여기에 삼성 TV 라인업 중 최상위 플래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