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100년 만에 달라진 ‘런드리 라이프’ by 삼성 그랑데 AI

  1908년 앨바 존 피셔(Alva John Fisher)가 전기모터가 달린 드럼통 형태의 세탁기를 발명한 후 100년. 세탁기는 빨래하는 법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지속적으로 개선돼왔지만, 최근의 소비자들은 그 변화의 폭을 크게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세탁기 시장이 큰 변화를 겪게 된 것은 소비자들이 의류의 건조 과정을 고민하기 시작하면서죠. 가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건조기가 필수 가전으로 여겨지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이 구매 단계에서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의류케어 프로세스로 인식하고 함께 구매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TV와 디지털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삼성 그랑데 AI’ 광고는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하고 소구하고 있습니다.     세탁 100년의 역사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 ‘세탁에서 건조까지 하나되어 맞추다’라는 키 카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캠페인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AI를 통해 하나되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마치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팀처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최적의 프로세스를 찾아가는 모습을 위트 있게 보여주고 있는 점입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 중 ‘그랑데 AI 비긴즈’ 시리즈에서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제품 조작부의 창을 통해 세탁기가 ‘나 지금 울코스로 세탁 중’이라고 말하면, 건조기가 ‘알았어 나도 울코스로 맞춰둘게’라고 대답하는 식이죠. 제품들이 실제로 이렇게 대화를 나누지는 않지만^^ 세탁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트렌드

습한 계절을 피하는 법, 여름철 습도관리 꿀팁!

어느덧 여름이 다가왔고, 더위에 땀이 식지 않는데요. 사실 여름 하면 더위도 더위지만 습기도 지지 않을 만큼 우리를 괴롭게 만들죠. 고온 다습한 우리나라 여름철은 내내 흘러내린 땀으로 끈적끈적함도 놓치지 않습니다. 말로만 해도 벌써 아찔한데요. 그리고 이젠 장마 시즌도 점점 다가오고 있죠. 이 더위에 습기까지 합세라도 할까 상상을 하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비도 오고 축축 처질 텐데, 습기들을 모조리 없애 버릴 순 없을까요? 게다가 집안은 습기에 취약해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부추길 텐데요. 눅눅한 빨래도 너무 찝찝하고 여름에도 우리 집을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하우들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의 고민은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로 넘쳐나도 아쉬울 틈이 없는데 이런 걱정과 스트레스까지 더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습기 제거할 수 있는 꿀팁부터 만능 습도 관리해주는 제습 가전까지! 우리 집 구석구석 습기 대비는 이렇게! 제일기획 블로그에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 에어플랜트로 인테리어와 습기를 한번에 이제는 식물이 인테리어라고 할 정도로 집안 요소에 꽤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plant + interior = ‘플랜테리어’라고 해서 식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단순히 미관상 기능도 하겠지만 기능적인 부분도 빠지지 않게 되었죠. 혹시 습기를 먹는 식물이 있다는 거 들어보셨나요? 눈치 채셨듯이 이번에 소개할 식물은 바로 습기 제거에 탁월하다는 점이 포인트인데요. 예로, 탈란드시아나…

뉴스레터

[제일기획 뉴스레터 2019년 2월호] 제일기획 캠페인의 재치만점 뉴크리에이티브와 지속가능한 소비 트렌드가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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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creativity] 겨울에도 자연건조, 건조기 그랑데

  가전제품은 수많은 기능이 있고 그것을 강조하는데요. 제품의 기능만을 설명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공감되는 메시지가 어우러져 제품을 갖고 싶게끔 전달되는 광고는 어떨까요? 여기 제품 자체만 강조하기 보다, 해당 제품의 특징을 명확한 메시지로 전하여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는 광고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 건조기가 생각나는 건조기 그랑데 캠페인 제일기획 블로그에서 들여다보았습니다.   온세상이 얼어도, 따스한 보드라움 추운 겨울 빨래는 우리들의 큰 고민거리입니다. 얼어붙은 날씨와 심해진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열어 말리지 못하고,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면 자칫 덜 말리게 되면 냄새가 나기 때문이죠. 온몸이 얼어붙는 겨울, 따사로운 햇살을 맞이하고픈 마음인지, 빨래만이라도 포근한 햇살에 자연건조하여 뽀송한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지 않으신가요? ‘삼성 건조기 그랑데 겨울건조’편에서 우리들의 이러한 마음을 담은 공감 메시지를 전달하며 겨울이라는 계절과 제품을 연결하였습니다. 그랑데 캠페인 함께 살펴볼까요? “온 세상이 얼었다.” 커플은 눈 내리는 날 집안에서 겨울 필수템 부드러운 이불을 찾으며 겨울철 생각나는 따듯한 자연건조를 생각합니다. 따듯한 봄날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에 하늘하늘하게 건조되는 빨래들의 따스한 부드러움. 자연의 풍부한 바람을 닮은 에어홀과, 따듯한 햇살을 닮은 마법의 온도, 추운 겨울 얼음을 녹이는 태양처럼 초고속 예열 시스템을 담은 그랑데건조기, 커플은 그랑데로 부드러운 이불을 건조합니다. 자연의 좋은 건조를 닮은 그랑데로 건조된 이불의 부드러움을 느끼고 이불을 두르는 커플의 모습.…

실화의 탄생

미세먼지가 바꿔 놓은 新가전 ‘4대 천왕’

선두주자는 단연 공기청정기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기청정기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큰 문제가 없는 ‘선택형’ 가전제품이었다. 제품을 구입한다고 해도 황사가 심한 봄철에만 반짝 사용하고 한쪽 구석에 처박아 두기 일쑤였다. 하지만 요즘은 봄부터 겨울까지 없어서는 안 될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3일간 춥고 4일간 미세먼지가 심해진다는 ‘삼한사미’의 겨울 날씨 탓에 한겨울에도 가정의 공기청정기는 멈출 줄 모르고 돌아간다. ▲ 삼성 공기청정기 큐브 Ⓒ 삼성전자 이제 공기청정기는 가정용 가전제품에서 개인용 가전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거실에 놓여 있던 공기청정기가 소형화되면서 방으로 하나씩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나 사무실 책상 등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까지 등장하면서 1가구 1가전에서 1인 1가전으로 발전하고 있다. 공기청정기의 진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최근에는 헤드셋 모양으로 목에 걸치고 다니는 웨어러블 공기청정기까지 등장했다. 입과 코 주변의 공기를 정화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혁신적인 가전제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다이슨도 현재 목에 거는 형태의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공기청정기 시장의 진화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에어비다의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 iblekorea.com   미세먼지를 뚫고 새로운 대세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 중 하나는 건조기다. 세탁한 옷을 말려 주는 건조기는 그동안 드럼세탁기에 포함돼 있던 부수적인 기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