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24시간 함께하는 나만의 mate, 갤럭시 워치 액티브2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모바일 기술이 발달하며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점차 작고 가벼워 지고있죠. 점점 소형화, 경량화 되는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몸에 고정시켜 안정적이며 기동력 있게 사용하는 웨어러블(Wearable) 디바이스로 발전되었는데요. 이제는 단순 액세서리에서 벗어나, 사용자 신체의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사용자와 소통하는 메이트(Mate)가 되어가고 있죠. 우리 곁에 더 똑똑해지고, 더 스타일리시한 친구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바로 9월 27일 우리 곁으로 올 ‘갤럭시 워치 액티브2’입니다. 우리의 건강과 웰니스(Wellness) 증진을 돕고, 우리 삶의 편리성을 더해줄 나만의 메이트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함께 ‘나다움’으로 매순간을 채우는 24시간 함께 살펴볼까요?   # AM 08:00 스타일링의 마침표 ⓒSamsung Design Me-Positive. 요즘은 유행보다는 개성이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죠.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한껏 업 시키고 싶다면, 매일이 새로운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마이 스타일(My Style)’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갤럭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마이 스타일(My Style)’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에서 색상을 추출해 나만의 워치 페이스를 만들어 주는 기능인데요. 내 모습을 찍고 그라데이션 또는 여러 패턴 중 오늘의 스타일에 맞추어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기만 하면 되죠. 20mm의 표준 스트랩과 호환도 되어 마치 여러 개의 스타일리시한 나만의 시계를 가지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답니다. 오늘 당신이 고른 룩에 맞추어 스타일을 완성 시키는 똑똑한 갤럭시 워치…

퍼포먼스

[세상을 움직이는 이야기들] 우리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지난 3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는 가장 ‘핫’하고 ‘잇’하고 ‘힙’한 첨단 기술과 IT의 지식 페어였습니다. 웨어러블, 센싱기술, IoT(Internet of Things), 로봇, 3D프린터, 빅데이터, 커넥트카, 헬스케어 등 향후 기술 발전에 따른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상상을 초월한 첨단 기술이 속속 현실이 되는 시대,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미래를 맞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첨단 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   영드 시즌3의 ‘마지막 서약(His Last Vow)’ 편에 나오는 악당 찰스 오거스터스 마그누센은 첨단 스마트 기기를 두뇌 안에 체화한 것처럼 보이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마치 ‘구글글래스’를 통해 세상을 보듯, 한 사람의 모든 정보를 탐색하고 분석해 상대방이 꼼작할 수 없는 약점을 찾아냅니다.       ▲(좌)마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상대방의 약점을 탐색하는 듯한 에피소드가 등장하는 BBC 드라마 의 한 장면 (우)첨단 정보통신기술 사업에 대한 주요 트렌드를 논의하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인터랙티브 페스티벌     에 나오는 ‘마인드 팰리스’처럼 한 사람의 모든 정보가 특정 공간에 놓여 있는 것을 연상하는 기억법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휴대폰과 웨어러블, 사물인터넷과 무선 통신으로 구성될 다가올 미래에서는 누구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돼 셜록 놀이를 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번 SXSW의 한 세션에서 IDEO의 CEO 팀 브라운은…

테크 돋보기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컴퓨팅

인간의 상황을 이해하는 ‘감성적’ 인공지능의 발달 인공지능이란 명칭이 적극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로, 이때 학술 연구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적어도 6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오래된 개념임에도 최근 각종 미디어가 앞다퉈 인공지능을 중요한 화두로 다루고 있고, 페이스북과 애플 및 구글 같은 IT 거물들도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이 단지 소설이나 영화, 또는 연구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와 만나는 기술로 상용화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자연어처리기술(Natural language processing), 상황인지기술(Contextual recognition technology) 등 관련 기술들이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최근 감성컴퓨팅(Affective computing) 또는 감성 ICT(Emotional ICT)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을 자동으로 인지할 뿐만 아니라 인간이 처한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가장 알맞은 형태로 감정 정보를 처리해 제품/서비스로 제공함을 의미한다.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감성컴퓨팅을 접목함으로써 최적화된 ‘맞춤형 경험(Personalized experience)’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마케터들이 눈여겨보는 기술이기도 하다. 시장 최전선에 서 있는 마케터들은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 소비자가 제품 및 서비스를 선택하고 소비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나아가 어떻게 그 감정을 강화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웨어러블로 확대되는 감성컴퓨팅 영역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나아가 그에 자율적으로 대처하는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인공지능은…

Trend & Culture

감성의 갑옷을 입고 기술의 창을 들어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진화 1960년대 ‘컴퓨터를 착용한다’는 개념과 구상이 시작된 이래 스마트폰의 후계자로 총애를 받아온 웨어러블은 그간 상당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비록 2002년 미국의 자이버넛(Xybernaut)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원시적 웨어러블 컴퓨터 ‘Poma’와 시계업체 파슬(Fossil)이 내놓은 스마트 워치 ‘PDA wrist’가 상용화에 실패했지만, 스마트 워치와 안경 분야에서는 상당한 진척을 보였다.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하나. 왜 하필 시계와 안경이었을까? SF영화에서 보듯 몸에 칩을 장착하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착용 가능한 방법이 이 두 가지였기 때문이다. 옷을 컴퓨터로 만들기는 기술적으로 어려웠으니까. 그런데 그런 고정관념이 점차 깨지고 있다. 일단 패션의 주요 아이템 중 하나인 신발이 스마트의 대상이 된 것이다. 활동량 측정은 물론 조만간 체성분과 땀 같은 분비물을 분석해 건강을 체크해주는 단계까지 발전할 것이 확실하다. 신체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모자와 전화나 문자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반지에 이르기까지, 패션 액세서리도 웨어러블 기기로 소환되고 있다. 물론 뉴욕 패션쇼에서 선보인 ‘아드레날린 드레스’와 ‘에어로 스포츠 브라’처럼 신체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의류도 상당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뉴욕 패션위크 2016 S/S 콜렉션에서 공개한 인텔의 ‘Adrenaline Dress’ Ⓒintel   패션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접목 아예 패션업체들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도 하다. IT가 패션으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패션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