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한글날 특집] 한글날이 더욱 기쁘게 되돌아온 사연?!

** **     한글날이 더욱 기쁘게 돌아오다?!    훈민정음 혜례본 원본에 ‘세종 28년 9월 상순’이라고 적혀 있어 이를 바탕으로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하였습니다. 한글 창제 500주년인 1946년부터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켜오고 있는데요.    한글날은 1970년 6월 15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제정, 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하였으나,^^ 1990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기념일로 바꾸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군의 날과 함께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는데요.^^;;   지난 2005년부터는 한글날을 기념일에서 국경일로 격상해 정부 차원의 각종 기념 행사를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글의 창제가 민족사적 의미가 크고 국제적으로 한글의 위상이 드높아지며,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넓게 형성이 되자, 정부는 국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발효했는데요.    드디어, 마침내!!! 2012년 1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2013년부터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로 부활하게 되었답니다. ^^b  무엇보다도 한글 창제가 갖는 의미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 제정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    ** ** 한글날의 공휴일 제정의 효과    공휴일 1일 증대에 의한 경제효과 (단위: 백만 원, 명) 구분  문화여가 부문  관광부문   계  문화 여가승수* 파급효과   관광승수  파급효과 생산유발효과 1,8356  1,608,860.3  1.7052  192,139.4 1,800,999.7  취업유발효과(명) 0.0175   15,338  0.0229  2,581  17,919  부가가치유발효과 0.8422 738,168.5  0.7141  80,463.7   818,632.2 세수유발효과 0.0549   48,118.6  0.0968 10,907.3   59,025.9 ▲ 주석(*): 문화여가부문의 관련 승수는 산업연관표에서…

총 0건의 기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