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PR코드_김주호 프로] 뉴욕 타임스퀘어의 PR적 매력

   작년 12월 31일 밤 타임스퀘어의 새해맞이 행사에 싸이가 등장해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미국 맨해튼의 한가운데 브로드웨이와 42번가가 만나는 광장을 일컫는다. 1903년 뉴욕타임스가 이사를 오면서 타임스퀘어로 명칭이 굳어졌다. 수많은 옥외 광고와 전광판, 브로드웨이 극장, 고층 빌딩 등으로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며, 하루 유동 인구가 15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타임스퀘어는 미국과 뉴욕을 상징하는 새해맞이 축제와 할로윈 거리 축제 등 수많은 행사들이 열리는 곳이다. 또 기업의 마케팅 및 홍보 행사가 빈번한 곳이기도 하다. 전광판을 통한 수많은 광고 및 프로모션 활동이 벌어질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거리 마케팅 등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타임스퀘어가 갖는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여기에서 열리는 행사나 이벤트가 언론이나 소비자의 관심을 받는 경우가 많다. 타임스퀘어를 활용한 세 개 기업의 PR 사례를 살펴보자.   니베아(Nivea)와 새해맞이 행사 그리고 싸이     우리나라 새해맞이 행사의 대표적인 상징으로는 종각의 보신각종 타종을 들 수 있다. 런던은 템스강 런던아이 주변, 러시아는 모스크바 크레믈린궁, 프랑스 파리는 샹젤리제 거리, 호주 시드니는 오페라하우스 인근에서 새해맞이 및 불꽃놀이 행사가 열린다.   뉴욕시는 전통적으로 맨해튼의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열어왔다. 뉴욕타임스 건물에서 불을 켠 큰 둥근 볼을 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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