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의 향연!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이하 제아페)가 6개월의 긴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예비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열기로 가득했던 시상식 현장! 제일기획 블로그가 다녀왔습니다.
오늘 시상식 주인공은 나야 나!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1978년 만들어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입니다. 올해 역시 △이마트 브랜드 선호도 증대를 위한 사회공헌 CSR 아이디어, △맥심 모카골드 브랜드 재생(Brand Revitalization) 위한 브랜드 체험 프로모션 아이디어 등 실전 감각을 쌓을 수 있는 기업들의 최신 현안이 과제로 출제됐는데요. 수상자들은 “실제 제일기획이 광고와 마케팅을 맡고 있는 기업들의 고민이다 보니 지난 6개월 동안만큼은 진짜 ‘제일러’가 된 기분이었다”며 ‘제아페 항해’를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제아페에는 총 6,600여 명의 참가자가 만든 2500여 편의 아이디어가 영상, 옥외, 인쇄, 온라인, 광고기획서 등 총 5개 부문에서 쟁쟁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제일기획 임직원 및 대학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금상 4편 등 총 3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는데요. 영광의 주인공들, 함께 살펴볼까요?
주요 수상작 살펴보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응원합니다!
언어 유희, 젓가락 포장, 현수막 등 우리에게 친숙한 미디어를 활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끄는데요. 최종 심사를 맡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유현재 교수 역시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접목하려는 강박이 느껴졌던 예년 출품작과 달리 올해는 일상 속 매체를 활용하거나 창의적인 카피를 선보이는 등 아날로그 감성으로 승부한 작품이 많았다”는 심사 소감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제일기획 유정근 사장은 “오늘의 수상이 대학생활의 작은 추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고에 뜻을 둔 여러분 인생의 중요한 출발이 되길 바란다”며 “관찰과 고민을 차곡차곡 쌓아서 광고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신선한 생각들을 더 많이 펼쳐달라”는 응원 메시지로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함께해 더욱 빛났던 제39회 제아페 시상식, 수상자는 물론 모든 참가자 분께도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랍니다!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여러분의 멋진 도전, 기다리고 있을게요! 내년 시상식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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