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정우 주연의 영화 , 기억하시나요? ^-^
열악한 환경에서 올림픽 출전의 꿈을 안고 고군분투하는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인데요.
는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그리고 실화라는 삼박자가 딱! 맞아 흥행에 성공했었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계 스포츠 영화로 한국에 가 있다면 헐리우드에는 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1994년 개봉한 영화 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이 영화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의 실화를 다뤄 감동을 전했지요.
1년 중 단 하루도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 자메이카.
그곳에서 봅슬레이라니.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하기 힘든 일에 그들은 열정적으로 도전합니다.
썰매가 없어 욕조에 옹기종기 앉아 연습을 하면서 말이죠!
마침내 올림픽에 출전하지만 어렵게 얻은 장비의 노후로 사고가 나고
관객들은 무척 안타까워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곧 관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감도는데요.
자메이카 선수들이 썰매를 어깨에 이고 결승점을 통과해 레이스를 마쳤기 때문이지요.
포기하지 않는 그들의 정신에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은 세계적으로 ‘도전’의 아이콘이 됩니다.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은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둔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을 후원하기로 결심했어요.이들의 도전을 디지털 단편영화로 제작하고 캘거리 전지 훈련, 출전 비용, 유니폼 제작 및 갤럭시 전자제품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죠.
이 단편에서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감동의 주역인 원년 멤버들과 2014년 새로운 역사를 쓸 현역 선수들이
함께 출연합니다. 또 자메이카의 영웅 우사인 볼트도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니 놓쳐서는 안되겠죠?
자! 그들의 뜨거운 도전이야기 , 함께 감상해보시죠~
20분 분량의 단편 영화는 4개의 에피소드로 각각 나뉘어 선보였는데요.
영화는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의 오랜 팬인 제이케이와 시드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컨셉으로 시작합니다~
제이케이와 시드는 다큐 출연을 제안하기 위해 1988년 봅슬레이팀 주장이었던 데본 해리스를 무작정! 찾아가죠.
그들의 제안을 고민하던 데본은 결국 모든 일을 뒤로하고 봅슬레이팀 응원을 위해 자메이카에 나타납니다.(감동적이야)자메이카에서 다큐 촬영을 진행하던 중, 데본은 긴 망설임 끝에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요.
그는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캘거리 동계올림픽의 든든한 멤버였던 마이클 화이트였습니다.
데본의 연락에 한 달음에 달려온 마이클은 성공한 사업가답게 선수들의 현지 훈련 비용을 시원하게 쏩니다!
덕분에 자메이카 봅슬레이 팀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캘거리를 향해 고!고!
캘거리로 향하는 공항에서 우사인 볼트의 응원까지 받은 자메이카 선수들은 기세등등히 캘거리에 입성하네요.
자! 이제 준비는 끝났다.
캘거리 경기장에 들어선 원년멤버들은 만감이 교차합니다.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의 순간이 떠오른 것이죠.
힘차게 달렸지만 봅슬레이 썰매가 뒤집히여 아쉽게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 1988년.
하지만 그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습니다.
현역 선수들은 원년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힘차게 발을 구르며 소치 동계올림픽을 향해 달려 나갑니다.
삼성전자와 함께한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의 무한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올림픽은 기업과 광고계에 4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마케팅 축제라 할 수 있어요.
수십 억의 인구가 함께 즐기는 만큼 그 광고 효과는 어마무시합니다.
치열한 올림픽 광고시장에서 제일기획이 남다른 솔루션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영화 제작이었습니다.^-^
짧은 광고가 아닌 20분짜리 영화를 만들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올림픽의 정신을!, 또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죠. 특히 영화 자막은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8개국의 언어를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올림픽 정신을 단편 영화에 담아냈다고 할 수 있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을 응원하고 또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싶었던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삼성전자 갤럭시의 슬로건 ‘Design your life’와 의미가 맞닿아 있기도 한 제일기획의 단편 영화은
소치 동계올림픽을 즐기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지요~
이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에서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은 20개팀 중 19위에 머물렀지만
순위보다 소중한 그들의 열정만큼은 모두가 일등으로 기억하겠죠? ^-^
매번 놀라운 크리에이티브로 다가서는 제일기획!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도전하고 한계에 부딪치려 합니다~
한계를 모르고 도전하는 제일기획의 의지야말로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의 정신과 매우 닮아있지 않나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제일기획의 어마~어마한 캠페인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저희 제일기획과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
You are what you dream!
Keep on pushin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