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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마음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데이를 그냥 지나치면, 앙~돼요! (ㅋㅋ)
여러분은 오붓한 발렌타인데이 보낼 준비 잘 하고 있나요? 
사랑하는 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달콤한 사랑을 어찌 전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마음만 있으면 다라고 하지만, 그게 어디 단가요..단거(Danger)예요.
 
그래서 준비한 제일기획 블로그의 발렌타인데이 솔루션!
남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선물,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남자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으면 반쪽의 미소 속에 비친 그늘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
그들의 미소를 지켜주기 위해 남자들의 워너비 아이템, Best 4 나갑니다~
 
  

 남성 패션 디테일의 완성은 바로 지갑과 시계, 벨트와 같은 패션 잡화입니다.가격대가 10만 원~ 20만 원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20, 30대 남성을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죠!
 
이런 소품을 고를 때는 평소 상대방의 패션 경향을 고려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아웃도어를 고집하는 남친에게 정장 스타일에 맞는 시계는 당연히 안어울리겠죠.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은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크로노 타입의 시계에요. 
어떤 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스포티하게 또는 댄디하게 연출할 수 있으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어요~
 
 
 

 
남녀 가릴 것 없이 외모를 가꾸는 것은 훌륭한 자기관리의 한 부분입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남자들이 원하는 선물 2위는 고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화장품이 차지했어요.
 
요즘 남자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은 여자의 것 못지 않게 다양해졌죠. 
스킨, 로션뿐 아니라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수분 크림, 
눈가의 주름을 잡아주는 아이크림까지 스킨케어 제품은 가장 많이 선물하는 아이템이에요. 
이 외에도 피부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주는 클렌저 제품도 선호합니다. 
 
 


 
IT 제품의 경우 여성들에게는 선호도가 낮지만 남성들은 꼭 받고 싶은 선물로 손꼽히며 
남녀간의 취향 차이가 여실하게 드러나는 선물이랍니다. 선물 만족도가 높지만 가격의 부담이 조오금 있습니다.
하지만 ‘내 남자를 위해 그깟 돈쯤이야’하는 통 큰 분들이라면 남자친구가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매력적인 기어(gear)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게임기는 안됩니다. 화이트데이까지 못 만날 수도 있어요.
 

발렌타인데이인데 초콜릿을 빼면 어찌할까요.
시중에 나온 초콜릿은 더욱 사랑스럽고 화려한 포장을 입고 우리 눈을 잡아 끕니다.
최근에는 직접 만든 초콜릿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재료부터 포장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DIY 제품도 유행하고 있어요. 
 
또, DIY 제품처럼 만들어져서 내 남자의 눈을 살짝 속일 수 있는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답니다. ^^
마치 첫 데이트 때 “내가 정성스레 싼 김밥인줄 알았지? 사실은 헤븐에서 샀어”하는 것 처럼 말이죠~ 
 
이 외에도 향수, 운동화, 현금(?) 등의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남성들이 있었습니다. 
이 중 남친에게 꼭 필요한 선물로 센스있는 여자가 되어보세요. 물론, 예쁜 마음만으로도 감동 받겠지만요.
 
  


 
여기서 생기는 의문!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올 때마다 선물과 초콜릿을 고민해야 하는 여성들. 발렌타인데이가 뭐길래
1년마다 돌아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는 걸까요?!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날로 알려져 있는데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직자로부터 유래했다는 설이 가장 믿음직합니다. 그 당시 황제는 청년들의 결혼 금지령을 내렸는데,
성 발렌타인이 이를 반대하며 사랑하는 이를 결혼시켜주다 발각돼 AD 269년 2월 14일에 순교했다는 것이에요.
그는 수감생활 중 간수의 딸에게 ‘Love from Valentine’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이것이 2월 14일마다 사랑을 전하는 풍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여성’이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인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한 초콜릿 회사에서 먼저 고백하는 것을 꺼리는 여성들에게 ‘발렌타인데이에는 우리 맘껏 고백합시다!’라는
캠페인을 선보였고, 이것이 우리나라까지 전파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것인데요.
한 제과업체의 캠페인이 이렇듯 전 국민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가 된다는 것, 마케팅의 대단한 힘이 느껴지네요. 
 
  
매해 제과업체의 상술이라는 기사와 핀잔도 오가지만 그래도 이 시기가 되면 제과, 유통업체의 매출은 쑥쑥 오른다고 합니다.
일년에 하루, 사랑을 기념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하고, 이런 날 아니면 언제 로맨틱하게 마음을 고백하나 싶어서겠죠?
 
이때가 되면 연인들의 로맨틱 데이트를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마케팅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데이마케팅’이라고 제일기획 블로그에서도 소개해드린 적이 있어요. 출첵 잘하신 분이라면 아실텐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만든 빼빼로데이 보러 가기 
 
여성들이 발렌타인데이에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듯, 각 기업들도 여성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심히 전략을 짜고
아이디어를 반짝반짝 굴려 마케팅들을 쏟아냅니다. 올해 눈 여겨 봐야 할 발렌타인데이 마케팅은 무엇이 있을까요?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옴므’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고민에 빠진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 세트를 제안했습니다. 남자친구의 혈액형과 성격에 따라 그에게 꼭 맞는 화장품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피부타입이 아닌, 성격으로 화장품을 가늠한다는 스토리를 만들었답니다. 
비오템옴므의 경우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어하는 브랜드 1위답게 
‘여자친구’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 것이 인상적이네요. ^^
 
그렇다면 2월 14일은 정녕 여자 소비자만 선물을 주는 날인가?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며 ‘사랑’에 포인트를 둔 제품을 
출시합니다.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의미에서 말이죠. 
비오템 옴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시계 전문 브랜드 스와치는 특별한 시즌을 고려한 프린트 상품을 선보이기로 유명한데요.
이번 시즌에도 역시나 사랑이 충만하게 느껴지는 하트 모양의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일명 발렌타인 데이 특별 에디션!
 
이렇게 각 시기에 맞는 제품이 등장하니 매번 어떤 제품이 나올 지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시즌에 맞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더욱 특별한 만족감을 선사하는 것으로 보아
시즌 마케팅의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 스와치 ‘스위트 발렌타인데이’ 시계 
발렌타인데이 시즌이라고 해서 커플만을 위한 마케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뚜레쥬르는 솔로를 위한 이색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요. 
업계에서 가장 핫한 모델 김수현을 필두로 솔로탈출을 위한 고백 비법 전수 이벤트를 비롯하여,사랑이 아닌 의리로 뭉친 친구들끼리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리면 선물을 드리기도 하는
진격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연인들만 달콤하란 법 없다!’ 라는 문구가 솔로들의 공감을 마구마구 불러 일으키네요 ^^
 
뚜레쥬르 의리 초콜릿 이벤트
 
 
이른바 Day가 되면 각 기업들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여념이 없습니다. 
실제 데이 마케팅을 통해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데이 마케팅을 통해서 소비자들도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술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하나의 마케팅 문화로 굳어져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마케팅은 더욱 반짝이고 윤이 나야겠지요. ^-^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살펴본 발렌타인 이모저모~ 
여러분은 연인에게 어떤 러브 마케팅을 하시겠어요?
그건 마음이 담긴 선물 일 수도, 또 진심을 담은 손편지 일수도 있겠네요. 
연인을 향한 따뜻한 사랑에 예쁘게 포장된 ‘자신’만의 마케팅이 녹아든다면 이번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도 사르르 녹여버리는 설레이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해피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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