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7. 17:30

과거에는 ‘혁신 상품’, 지금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고대 명품’이라 불리는 갤럭시 S1이 출시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갤럭시 S시리즈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했고, 수많은 갤럭시 시리즈를 발표해 온 언팩 행사 역시 세계 최고의 론칭 이벤트로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의 지난 1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알리는 갤럭시 S20시리즈와 갤럭시 Z Flip을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운’ 10년, ‘변화’의 시작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의 이름 또한 S11이 아닌 S20으로 새롭게 명명됐다.
특히 이번 제품은 5G와 AI혁신 기술의 적용으로 기존 제품과 큰 차별화를 이뤘는데, 우리 제일러들도 이번 행사에서 종전과는 다른 언팩의 새로운 10년을 발견했다.

 

 

 

▲ Galaxy Unpacked February 2020: Official Replay

5G 시대를 리드하는 혁신적인 갤럭시 신제품과 이에 걸맞게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진행된 이번 언팩 행사는 발표 제품과 이벤트의 융합적인 Relevance 강화를 통해서 차원이 다른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우리는 “전 세계인에게 공감을 이끌어내자”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을 줄이면서도 전체 쇼와 콘텐츠의 퀄리티를 기존 수준 이상으로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이슈와 새로운 생중계의 시도라는 신규 과제도 주어졌다. 하지만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밤낮없이 연구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낸 전문가들이 있었기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이벤트의 모험적인 기획과 성공적인 수행은 우리 제일러들에게도 새로운 자신감을 갖게 하는 큰 학습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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