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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핫이슈] 남자에 주목하다, '남자 마케팅 용어' 완전정복!

        _*본 콘텐츠는 제일기획 페이스북에 게재된 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_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멋진 남자들이 수두룩한 것 같은데요. 지난가을, 남자의 계절을 맞아 마프로는 이런 멋진 남자들에 집중해보았습니다.   마프로도 ‘어떻게 하면 매력 철철 넘치는 멋진 남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며 제일기획 페이스북에서 ‘남자 마케팅 용어설명서’시리즈를 발행했는데요.   그 시리즈를 모아~ 모아~ 우리 블로그 이웃님들께도 소개해드려요. 지금부터 심쿵!하도록 멋진 남자들, 만나보시죠.         그루밍(Grooming)족 이란 ‘외모 관리에 아낌없는 남자들’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우리 이웃님들도 혹인 이웃님들 주변에도 이런 멋쟁이 그루밍족 , 있으신가요?   최근 그루밍족을 사로잡기 위해 뷰티, 패션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그루밍족이 크게 늘면서 남성소비자가 새로운 주력 구매층으로 부상했기 때문이죠.   백화점들도 전체 매출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서면서 남성매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는 반면, 남성은 한 번 구매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나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입점 브랜드와 품목 구성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네요. 단독샵의 경우, 한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집샵의 형태도 늘고 있고요.    제일기획 페이스북 페친들은 주로 그루밍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주셨는데요. ‘자신의 개성에 맞게 외모를 가꿀 수 있는 점은 경.쟁.력!’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Picturesque

그들의 반격이 궁금하다

4050세대, ‘아재’와 ‘아짐’의 역습    대머리에 배가 불룩 나온 아저씨, 뽀글거리는 파마 머리에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같은 몸매를 한 아줌마. 4050세대를 아직도 머릿속에 이렇게 그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시대착오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는 4050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스마트폰도 능숙하게 다루고, 온라인 쇼핑에도 익숙하다. 후드티에 스니커즈 차림을 즐기는 사람도 많아서 뒤에서 보면 나이를 가늠하지 못할 정도. 옛날 같으면 저물어가는 세대라 할 법했지만, 지금 4050세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 활기차다.   거울도 안 보는 남자? 천만의 말씀! 남자들도 이제 거울을 자주 본다. 그루밍족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늘면서 관련 시장도 고속 성장하고 있다. 세안 후 로션 하나만 쓱싹 바르던 남자들이 이제는 에센스, 세럼, 아이크림까지 단계별로 갖춰 바르는가 하면 한 발 나아가 고가의 피부 관리 기기에도 지갑을 연다. 남자들도 이제는 당당하게 이렇게 말한다. “외모도 경쟁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