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본 콘텐츠는 제일기획 페이스북에 게재된 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_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멋진 남자들이 수두룩한 것 같은데요.
지난가을, 남자의 계절을 맞아 마프로는 이런 멋진 남자들에 집중해보았습니다.
마프로도 ‘어떻게 하면 매력 철철 넘치는 멋진 남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며
제일기획 페이스북에서 ‘남자 마케팅 용어설명서’시리즈를 발행했는데요. 
그 시리즈를 모아~ 모아~ 우리 블로그 이웃님들께도 소개해드려요.
지금부터 심쿵!
하도록 멋진 남자들, 만나보시죠.
그루밍(Grooming)족 이란 ‘외모 관리에 아낌없는 남자들’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우리 이웃님들도 혹인 이웃님들 주변에도 이런 멋쟁이 그루밍족 
, 있으신가요?
최근 그루밍족을 사로잡기 위해 뷰티, 패션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그루밍족이 크게 늘면서 남성소비자가 새로운 주력 구매층으로 부상했기 때문이죠.
백화점들도 전체 매출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서면서 남성매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는 반면,
남성은 한 번 구매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나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입점 브랜드와 품목 구성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네요.
단독샵의 경우, 한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집샵의 형태도 늘고 있고요.
제일기획 페이스북 페친들은 주로 그루밍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주셨는데요.
‘자신의 개성에 맞게 외모를 가꿀 수 있는 점은 경.쟁.력!’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피부관리도 하고 운동도 다닐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하신 분도 있었고요. 
후와 친구 같은 아빠, 윤민수 씨.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닌 삼둥이 육아를 척척! 송일국 씨.
이런 멋진 아빠를 가리켜 프렌디(Friendy)족이라고 하는데요.
‘친구(Friend)’와 ‘아빠(Daddy)’의 합성어로 자녀와 친구같이 지내며 육아와 교육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합니다.
최근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아빠와 아이의 관계를 조명하는 방송이 인기를 얻으면서
프렌디족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자 마케팅 업계에서도 프렌디족이 핫이슈라는 소식이네요.
연극이나 놀이공원, 요리교실 등은 자녀와 함께하는 프렌디족에게 할인을 제공하기도 하고요.
‘아빠! 어디가?’ 가족들처럼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 
을 즐기는 프렌디족을 겨냥해 아웃도어 룩과
캠핑용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꽃중년’
멋진 남자들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신사의 품격’.
주인공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씨는 드라마가 방송되는 내내 많은 여성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했는데요. 
이런 40~50대 매력남들을 가리켜 노무(NOMU)족이라고 부른답니다.
노무족은 ‘No more uncle’에서 비롯된 용어로 더이상 아저씨가 아니라는 의미인데요.
자기관리와 다양한 여가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20대 못지않은 트렌디함과 젊음을 유지하는 특징을 보인답니다.
마케팅 업계에서는 20~30대보다 비교적 탄탄한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 이들을 잡으려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기능성, 실용성,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고급 취향으로 이들을 공략하고 있다고 해요.
요즘 글로벌 명품업계의 화두는? 바로 여미(Yummy)족이라고 하는데요.
여미족은 ‘젊고(Young), 도시에 사는(Urban) 남성(Male)’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대체로 외모에 관심이 많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럭셔리 상품 구매의사가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패션 소품은 명품으로, IT기기는 신상으로… 혹시 우리 이웃님들 중에도 여미족, 있으신가요?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자신에게 투자하는 젊은 남성이 늘었고, SNS로 쇼핑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는 기동력도 갖추면서 쇼핑을 즐기는 남성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답니다.
명품 업계에서는 이런 여미족을 위해서 남성 매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하고요.
이웃 여러분, 지금까지 남자 마케팅 용어설명서를 모아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가정적인 멋진 남자들, 만나보시니 어떠신가요? 
마프로도 제 자신에게 투자하고 가꾸며 멋진 남자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는데요.
물론 멋진 남자의 전제 조건은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의 훈훈함을 먼저 가꾸는 것이겠죠?
이렇게~ 가을 특집 마케팅 용어 시리즈도 끝이났습니다.
이웃 여러분!! 더욱 멋진 남자가 되어 알찬 마케팅 용어로 돌아올 마프로,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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