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밤을 보내는 3가지 방법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오나?’ 싶다가도 한낮의 열기가 이따금 숙면을 방해하는 요즘입니다. 여름의 끝자락, 조금은 색다른 밤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선함과 후텁지근함이 공존하는 밤바람과 함께 하면 좋을 활동들, 제일기획 블로그가 살펴봤습니다.

퍼포먼스

[creativity] 러닝의 모든 순간 위대함을 경험하라 #GREATER EVERY RUN

  ‘러너스 하이(Runner’s high)’, 들어보셨나요? 이는 30분 이상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분이 경쾌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숨이 차고 땀은 흐르지만 오히려 그 상황에서 쾌감을 느끼는 거죠.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전율, 달리기 애호가들이 계속 뛸 수밖에 없는 만드는 이유인데요. 제일기획 영국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러너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아디다스 ‘러닝의 모든 순간 위대함을 경험하라(Greater Every Run)’가 그것. 지난 6월 공개 이후 조회수 1100만을 돌파하며 주목 받고 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내리쬐는 태양을 배경으로 한 여성이 보입니다. 그는 전력을 다해 건물 사이를 질주하는데요. 힘들 법도 한데 발걸음에선 힘찬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그가 신고 있는 건 울트라부스트X(UltraBOOST X). 여성 러너를 위해 설계된 디자인과 성능이 돋보이는 제품인데요. 기존 러닝화와 달리 아치(Arch) 구조를 적용, 움직이는 발의 형태에 따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게 특징입니다. 이번 캠페인 촬영은 스페인 타사코르테(Tazacorte)에 위치한 방파제에서 진행됐는데요. 단지 웅장하고 멋진 배경이 전부는 아닙니다. 바로 울트라부스트X의 아치 구조를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죠.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건 여성들의 표정과 자세입니다. 바닥을 박차고 오르는 순간에도 흐트러짐이 없는데요. 비밀은 ‘부스트(boost™) 기술’. 아디다스의 독자적 기술을 설명하기보다 안정감 있게 달리는 모습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러닝의 모든 순간 위대함을 경험하라(Greater Every Run)’ 캠페인은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대신 역동적으로…

총 0건의 기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