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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러가 뽑은 올여름 추천도서(feat. 제일북클럽)

  초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여름 나기 방법’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얼음 동동 띄운 미숫가루 한 잔과 재미있는 책 한 권만 있어도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길 수 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제일러가 뽑은 올여름 추천도서’. 이번 시간에는 책 좀 읽는다 하는 제일러들이 모인 독서 동호회 ‘제일북클럽’ 에서 다양한 책을 선정해줬는데요. 제일러의 추천 이유와 밑줄 긋고 싶은 책 속의 한 문장도 같이 살펴볼까요.   다가올 미래를 위한 좋은 나침반 by 조갑신 프로  바쁘게 정신없이 돌아가는 하루. 그저 관성에 따라 공허하고 무미건조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의 삶을 점검해 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다가올 미래를 위한 좋은 나침반이 될 테니까요. 책은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문답식) 산파법’처럼 신과 인간의 질문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데요. 종교적 지식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까지 쌓을 수 있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인상 깊었던 한 문장  “철학자 니체는 “인생을 사는 이유를 가진 자는 인생의 어떤 고통도 견딜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삶의 존재 이유를 아는 사람은 외적인 성공이나 실패를 초월한다. 인생의 고통이란 견딜 수도 있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참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때 살아야 하는 이유를 지닌 사람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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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컬처] 제일기획 북클럽과 함께하는 제1회 저자와의 대화 현장을 가다!

이웃 여러분은 직장 동료, 친구들, 혹은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동호회 하나쯤 있으신가요? 제일기획에도 일명 ‘제일매니아클럽’이라 불리는 다양한 사내 동호회가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책’을 매개로 즐거운 모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독서 동호회 ‘북클럽’입니다. 이곳에서는 또 어떤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북클럽’을 만나러 저 컴프로와 함께 가봐요~^^   “두 명만 모여도 된다” 북클럽의 모토입니다. 참 소박하죠? 사실 이들은 책을 읽고 토론하기 위해서 모였다기보다 책을 좋아하는 동료들이 모여 만든 친목 동호회입니다. 모이면 주로 ‘요즘엔 어떤 책을 읽는지?’, ‘무슨 책을 재밌게 읽었는지?’등이 대화의 주제라고 해요. 가볍게 수다를 떤다고 할까요?^^ ▲ 제일기획 북클럽 회장 최성민 프로 그런데 제일매니아클럽 북클럽은 그냥 독서 모임이 아니랍니다. 목표가 분명하죠! 북클럽이 올해 계획한 활동은 세 가지. 첫 번째가 책 추천 릴레이를 웹진으로 발간하는 것인데요. 상시적으로 진행 중이고요. 두 번째로 계획한 책 기부 바자회는 지난 5월에 동호회 회원들과 직원들의 기부를 받아 진행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와의 대화는 7월 25일 첫 행사를 열었죠. 그러고 보니 올해 목표한 세 가지 활동을 모두 이뤘네요.  북클럽은 책뿐만 아니라 공연, 영화 등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도 많다고 해요. 함께 연극 공연을 보러 가는가 하면 앞으로는 영화나 전시회도 함께 관람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들의 또 다른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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