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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오늘 기분, 문득 떠오른 생각, 하루 일과. 여러분은 어디에 기록하세요? 다이어리나 스마트폰 메모장을 활용하는 분도 있을 테지만, 요즘은 SNS에 공유하는 게 일상이 됐습니다.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겨났다고 할까요. 그동안 몰랐던 ‘글쓰기의 맛’에 빠져 글쓰기 책부터 강좌까지 두루 섭렵하는 이들도 있죠. 디지털 시대, 글쓰기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지금은 쓰기의 시대’  지금도 손으로 쓰는 다이어리를 선호하는 분들이 있지만, 노트와 펜이 글쓰기의 낭만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기는 물론, 기억에 남는 책 구절, 명언 등을 빽빽하게 채우다 보면 나만의 비밀노트 한 권쯤은 금세 만들 수 있었죠. 그러던 것이 블로그의 등장으로 혼자 간직했던 일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됐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글쓰기 연습을 위해 블로그를 개설하는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죠. 글쓰기에 대한 욕구는 SNS가 발달하면서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단 몇 줄의 글로도 공감을 나눌 수 있다 보니 ‘글을 잘 쓰고 싶다’라는 고민이 생겨난 것인데요.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하는 고민은 옛말이 된지 오래죠.   글쓰기 방법, 책에서 찾다   글쓰기 열풍으로 관련 도서도 인기입니다. 사실 글이라면 쓰기 전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고,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글쓰기가 자기표현의 수단이 된 만큼 피할 수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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