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일기획 뉴스레터 2019년 1월호] 독특한 컨셉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컨셉팅 능력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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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creativity] 생활을 바꾸는 좋은 산책, 삼성 디지털프라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명 ‘소확행’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차를 한 잔 마실 때, 맛 집을 찾았을 때, 강아지와 시간을 보낼 때 등 행복을 느끼는 순간도 가지각색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두 사람은 ‘이곳’ 산책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어떤 곳인지, 이들의 일상을 따라가 볼까요?   걷고, 보고, 경험하는 모든 순간 남자 K는 아름다운 공간을 산책하는 걸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나게 될 행복을 기대하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인데요. 바람이 있다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 것. 그래서 그는 오늘도 기분 좋은 산책을 갑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로요. 여자 J는 자신만의 리빙 라이프에 관심이 많습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확신하는 건, 더 나은 생활을 만드는 데는 좋은 산책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그녀도 산책을 합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요. 라이프 스타일도, 관심사도 다른 두 남녀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산책 중 우연히 마주칩니다. 그것도 QLED 8K TV 앞에서 말이죠. 고작 8K 화질에 대해 대화를 나눴을 뿐인데, 두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묘한 썸의 기운은 뭘까요?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4화까지 시청했더니, ‘이게 광고야? 웹드라마야?’라고 아리송한 분들 계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잘 시청하신 게 맞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감상 포인트가 바로 이 지점에 있거든요. 최근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새로운…

Cheil’s up Ⅱ

‘디프’에서 썸남썸녀가 탄생하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이야기가 있다. 남녀 간의 연애, 요즘 말로는 ‘썸’이 그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생길 수 있는 간질간질한 감정. 좀비에게 쫓기는 와중에도, 무인도에 조난 당한 상태에서도 싹트는 그 감정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생기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소비자에게서 출발하다 온라인 판매 채널이 없는 디지털프라자는 매장 방문이 곧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밀레니얼 타깃의 심리적 장벽을 낮춰,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매장을 방문하게끔 유도하는 것을 캠페인의 목표로 설정했다. 생활를 바꾸는 좋은 산책 퇴근 후 혹은 주말 오후, 산책하듯 들른 디지털프라자에서 자꾸만 같은 사람과 마주친다면? 우연히 나눈 첫 대화, 우연을 가장한 커피 한 잔과 마지막 데이트 신청까지. 반복되는 우연 속에서 점차 커지는 설렘을 통해 배경이 되는 공간에 감성적 이미지를 부여, 디지털프라자를 전문적이고 이성적인 브랜드로만 여겼던 타깃의 인식에 전환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스토리가 개발됐다. 동시에 각 편마다 매장 공간, 서비스, 주력 제품을 다양하게 배치해 디지털프라자의 강점을 전달하는 것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에피소드 1편과 2편은 남녀 주인공의 인물 소개와 더불어 그들의 첫 만남을 보여 준다. 각기 다른 제품을 구경하다가 말 그대로 옷깃만 스친 첫 만남이지만, 서로를 의식하는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이후 에피소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