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세미나

[6월 제일세미나] 모두가 카피라이터인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카피라이터 VS 카피라이터’

  안녕하세요. 제일기획 카피라이터 박상준 프로입니다. 6월 제일 세미나는 지극히 이야기를 저의 개인적인 주관이면서 카피라이터를 꿈꾸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이야기들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시작해볼까요?   카피가 하는 일? 과연 카피는 어디에 쓰일까요? 카피라고 하면 뭔가 특별해 보일 수도 있지만, 카피는 어디에나 쓰입니다. 그렇다면 카피는 왜 쓰일까요? 정리해보면, 이런 무한 경쟁시대에서는 차이를 만들어야 가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광고 회사의 카피는 뭘 할까요? 보통 이런 질문을 한다면 광고주의 의뢰를 받아서 광고의 아이디어를 내고 그 속에 들어가는 문구나 메시지를 생각해 카피를 쓰는 사람. 이거죠. 맞는 말이지만, 최근에 제가 한 일을 돌이켜보면 노래도 만들고 촬영장에 가고 그림을 찾고 굉장히 다양한 일을 했는데요. 예전의 카피라이터는 정말 멋있게 카피를 쓰면 됐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화했습니다. 그 시대에 맞춰 카피라이터들도 더 좋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모든 일을 하게 되었죠.   나만의 카피라이팅 방식, 마이너 튜닝 그래서 수많은 카피라이터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답들이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저의 카피라이팅 방식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처럼 평범하게 별일 없이 살지만, 저의 카피라이팅 경우에는 이 과정이 추가되는데요. 바로 ‘마이너 튜닝’입니다. 작은 거 하나를 잘 튜닝하는 것을 말하죠. 볼륨을 1 높이고 1 낮추고 아주 같은 디테일을 만짐으로써…

퍼포먼스

[creativity] 스타일의 경계를 허물다, 로가디스 스마트 스타일링 2.0

  수트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스타일링, 누구나 꿈꾸는 스타일이지만 이런 멀티룩을 완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옷을 입어야 멋있을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한 번쯤 해 본 분이라면 지금 삼성물산 패션부문 ‘로가디스’의 제안에 귀기울여보세요. 수트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스마트 스타일링 2.0이 그 해답을 알려드립니다.   스파이 콘셉트의 영상으로 ‘남심홀릭’ 제일기획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로가디스 스마트 스타일링 2.0 캠페인을 기획하며 주요 타깃인 3040이 열광하는 스파이 콘셉트를 차용했습니다. 보다 많은 남성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스토리텔링형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느와르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함께 의문의 가방을 든 ‘요원 K’, 그리고 이를 추적하는 ‘오드아이’의 모습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요원 K’는 4분 남짓의 캠페인 영상 속에서 그레이 컬러 수트부터 네이비 컬러의 셋업룩, 청량감 있는 재킷과 데님 팬츠를 활용한 세미 캐주얼웨어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입니다. 차량이 지나가면 의상이 바뀌고, 모습이 사라지는 등 스파이의 매력적인 느낌을 소화하며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죠. 캠페인 영상 속 남성 ‘요원 K’역을 맡은 주인공 박종수 씨와 ‘오드아이’역의 김이루 씨는 강렬한 액션씬을 스턴트맨 없이 직접 소화하며 현장에서 큰 박수 세례를 받았는데요. 흡사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영상미와 자체 제작한 음악을 더해 몰입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스마트한 기능에 스타일링을 더한 ‘스마트 스타일링’ 패킹 속에서 재킷을 꺼냈는데 전혀 구겨짐…

제일세미나

[9월 제일세미나] 널리~ 널리~ 퍼져나가는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의 세계!

    바이럴 마케팅?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은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면서 온라인에서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고 하여 부르게 된 이름입니다. 예전에는 ‘입소문 마케팅’이라 불렀죠. 여러분, 요즘 TV로 ‘본방사수’  하시나요?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TV를 시청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TV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마케팅 메시지가 많은 사람에게 도달하기 힘든 상황이 됐죠. 이런 매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Viral Contents Marketing)’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TV 광고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알아볼까요?    유튜브로 단순화된 영상 콘텐츠 바이럴 마케팅 채널 웃기거나 섹시하거나 감동적이거나 혹은 공감이 되거나!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온라인 바이럴 콘텐츠는 TV 광고와는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때로는 자극적인 섹시코드를 앞세우거나 노골적인 유머코드를 사용하기도 하죠.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이 한 가지 채널에 집중하게 되면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자 바이럴 콘텐츠에 투자하는 기업도 많아졌고요. TV 광고 못지않게 유명 모델을 기용하기도 합니다. 그럼, G9, G마켓, 제일모직 캠페인을 통해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쉴새 없이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 , G9 캠페인 ☞G9 캠페인, 김보성 X 에이핑크 편 보러 가기 ☞G9 캠페인, 이국주 X 에이핑크 편 보러 가기 따뜻한…

퍼포먼스

[creativity] 현빈 VS 육중완, 여심 사로잡는 슈트 대결!

      여러분은 ‘남자의 슈트’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멋있다’, ‘매력 있다’, ‘근사하다’, ‘완벽하다’?! 남자의 멋스러운 슈트에 흔들리지 않을 여심이 어디 있을까요.     남자에게 있어 슈트란 ‘남자다움’의 상징이자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죠.  서로 다른 느낌의 두 남자가 슈트를 차려입었는데요. 배우 현빈과 가수 육중완입니다.  두 남자의 ‘슈트빨’ 이 발산하는 매력, 지금부터 제일기획이 남자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야심 차게 선보인 제일모직의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 캠페인에서 만나볼까요?            영상을 보신 분들은 깔끔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육중완의 모습에 깜짝 놀라셨을 거예요.  흔히 슈트 모델 하면 9등신의 빈틈없이 완벽한 모델을 생각하기 마련이잖아요.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는 기존의 생각을 깨고 육중완을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유머와 재미 요소까지 전달하고자 했는데요.  동시에 고객의 니즈인 스타일과 편안함 모두를 반영한 제품이라는 점도 어필하고자 했죠.        현빈이 세련되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슈트의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다면  육중완은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스마트 슈트의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여기 이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똑똑한 슈트의 비밀이 있었으니!  조금 더 깊숙이 영상 속으로 빠져볼까요?              영상을 잘 보면 스마트 슈트와 두 남자의 완벽한 호흡이 여러 가지 상황에서 등장합니다.  여자들의 로망인 한 손 후진을 부드럽게 해내는가 하면 탄탄한 삼두근을 자랑하며  일명 ‘썸남’의 모습을 완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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