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은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면서 온라인에서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고 하여 부르게 된 이름입니다. 예전에는 ‘입소문 마케팅’이라 불렀죠.
여러분, 요즘 TV로 ‘본방사수’ 하시나요?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TV를 시청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TV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마케팅 메시지가 많은 사람에게 도달하기 힘든 상황이 됐죠. 이런 매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Viral Contents Marketing)’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TV 광고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알아볼까요?
유튜브로 단순화된 영상 콘텐츠 바이럴 마케팅 채널
웃기거나 섹시하거나 감동적이거나 혹은 공감이 되거나!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온라인 바이럴 콘텐츠는 TV 광고와는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때로는 자극적인 섹시코드를 앞세우거나 노골적인 유머코드를 사용하기도 하죠.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이 한 가지 채널에 집중하게 되면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자 바이럴 콘텐츠에 투자하는 기업도 많아졌고요. TV 광고 못지않게 유명 모델을 기용하기도 합니다.
그럼, G9, G마켓, 제일모직 캠페인을 통해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쉴새 없이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 , G9 캠페인
☞G9 캠페인, 김보성 X 에이핑크 편 보러 가기
☞G9 캠페인, 이국주 X 에이핑크 편 보러 가기
따뜻한 감동을 불러일으킨 G마켓 캠페인
“추석 시즌, 브랜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바이럴 콘텐츠를 만들어 주세요.~”
경쟁 브랜드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가 다소 약세였던 G마켓이 준 과제였습니다. 과제를 받아 들고 고민~ 고민~ 하던 어느 날, 뉴스에서 추석을 맞아 배송 물량이 늘어 고생하시는 택배 기사님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됐죠.
☞G마켓, ‘택배 기사님, 택배 왔어요’ 편 보러 가기
앞서 말씀드린 G9 캠페인과 G마켓 캠페인 사례를 통해서 TV 광고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 높이기’가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으로 가능하다는 것! 확인하셨죠?
웃픈 현실 , 폭풍 공감을 낳은 제일모직 캠페인
육중완씨가 등장하는 바이럴 콘텐츠는 발행 15일 만에 조회수 약 60만 건을 기록했는데요. 슈트의 주요 소비자는 35세에서 45세의 남성이죠. 이번 제일모직 캠페인에 대한 반응을 통해 유튜브에서 35~45세 연령층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의 성공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9월 제일세미나를 마치며!
여러분, 온라인을 통해 널리 널리 퍼져나가는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의 세계! 재밌으셨나요? 앞으로도 더욱 재밌거나 눈물 쏙 뺄 정도로 감동적이거나 마치 내 이야기인 것만 같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바이럴 콘텐츠 마케팅,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유두호 프로의 제일세미나 포스팅이었습니다!!
*9월 제일세미나 영상은 제일기획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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