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거짓, 가짜, 모조 등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던 ‘페이크(Fake)’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남을 속이고, 진짜를 모방하는게 어떻게 긍정적 가치를 내재할 수 있을까요? 이번 제일기획 매거진 2월호에서는 가짜가 진짜를 넘어서는 트렌드 현상에 대해 ‘Convince’라는 키워드로 살펴봤습니다. 인조모피 페이크퍼, 식물성 재료로 만든 가짜 고기와 가짜 달걀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최근에는 이런 가짜 제품들이 진짜 보다 더 선호되기도 한다는데요. 가짜가 가진 새로움에 주목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마케팅 레시피>에서 짚어봤습니다. 제일기획의 캠페인 사례를 살펴보는 <Cheil’s Up> 칼럼에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훈훈한 캠페인 비하인드를 소개해드립니다. 배우 한지민, 김형식이 참여해 화제가 된 <두 개의 빛:릴루미노> 캠페인은 저시력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앱을 영화 형식으로 제작, 온라인에 배포했는데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감동을 담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이마트 <후드하우스> 캠페인은 기록적인 한파에 거리가 꽁꽁 얼어붙은 겨울, 몸 숨길 곳 없이 길을 떠도는 고양이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제안했는데요. 길고양이에게 온기 가득한 겨울을 선물하고, 버려지는 옷으로 인한 환경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한 후드하우스 캠페인의 따뜻한 히스토리를 만나보세요. 이뿐 아니라, 2월 매거진 <직접화법>에서는 반가운 만남을 가졌는데요. 올해 초 제작 3본부장을 맡게 된 이예훈 프로에게 임원이 된 각오와 포부, 광고인으로서의 소신을 들어봤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사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