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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보] 11월의 제일기획 사보를 소개합니다!

  ▲11월 제일기획 사보 커버이미지 Digital to Action 3시간 40분. 사람들이 하루 평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인데요.  이제는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텔레비전 시청 시간을 넘어설 정도로, 스마트폰은 미디어 매체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이용하는 미디어가 변하면,  미디어를 통해 전달하는 광고와 마케팅 전략 또한 바뀌기 마련인데요. 그렇다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마케팅 전략은 무엇일까요? 제일기획은 디지털 시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 방법론을 미디어, 빅데이터, 플랫폼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모색해봤습니다. 11월 사보의 특집 칼럼을 통해 만나보세요! Special ll :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가 행동하는 방식 쇼핑하기 전 인터넷에서 상품을 검색해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얼마 전, 제일기획 빅데이터 분석 전문조직인 제일DnA센터가 모바일 쇼핑 검색량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그동안 온라인 쇼핑에 소극적이던 40대 남성의 모바일 쇼핑 검색 증가율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모바일 쇼핑의 대중화로 이제는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비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소비 시대죠.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더 이상 디지털을 ‘새로운 것’으로 여기지 않는  ‘디지털 네이티브’ 소비자들. 제일기획이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지털 네이티브 소비자 분석방법과 그것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합니다.  11월 사보에서 황지현 프로가 소개하는 몇 가지 사례를 통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마케터로서의 자극과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Che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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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촉] 스낵컬처, 콘텐츠의 지도를 바꾸다

  ▲ 일러스트 조성흠  스낵을 가볍게 집어먹듯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소비 트렌드를 일컫는 스낵컬처(Snack Culture)는  2007년 미국의 IT매거진 에서 처음 언급됐던 말이다. 당시 패션계에서 SPA 브랜드와 패스트패션이 한창  세력을 넓혀가던 시대에 나온 말인데,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대중문화 전반은 물론이고 우리의 일상 모든 것에 적용되는 키워드가 됐다. 스낵컬처의 전성기와 모바일 스낵컬처는 스마트폰 덕분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 언제 어디서나  잠시 짬이 날 때면 우린 모바일로 뭔가를 보며 즐길 수 있게 됐다.  우린 몇 분, 아니 몇 십 초만 틈이 생겨도 반사적으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온라인 뉴스나 웹툰을 보든지, 모바일 게임을 하든지, 그도 아니면 트위터를 하거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친구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그 순간에도 보고,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선  당연히 보고, 화장실에 앉아 있는 그 시간에도 본다.  쉬지 않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인데, 덕분에 우린 굉장히 얕고 넓은 지식을 갖게 됐다.   ▲ 스코틀랜드 출신의 젊은 아티스트 조해너 배스포드가 펴낸 컬러링 북 컬러링북의 인기도 스낵컬처와 무관하지 않다. ⓒinstiz.net 출판계에서도 이란 책이 최근 종합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지식마저도 스낵컬처 형태로 소비되는 셈이다.  같은 컬러링북도 베스트셀러 선두를 다퉜다.  글자가 아닌 밑그림만 있고, 그걸 색칠하는 게 전부인 책이 요즘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책이 된 것도 스낵컬처와 무관하지 않다. 잠시 짬이 날 때 색칠하다가 언제든 중단하고 다른 것을 해도 상관이 없다.  그 순간순간에만 집중하기에 좋은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스낵컬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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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생각하기_오혜원 프로] 나는 젊다

 팀의 막내에게 카톡을 날릴 때마다 저를 주눅들게 하는 그녀의 대문 사진 위 헤드라인은 ‘나는 젊다’입니다. 그래요, 그녀는 젊어요. 제가 태어나서 한 번도 발을 올려 보지도 못한 롱보드(Long Board – 킥보드의 일종으로 바디가 긴 보드라고 하네요)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보고 있자니 ‘그래 너 젊어서 좋겠다’, 이런 심술이 불끈 솟아오르네요. 계절도 가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 더욱서글픈지도 모르죠. ‘인생을 사계절로 보면 난 지금 어디쯤 있는 걸까?’라고 물으니 주위에서 주저하지 않고 ‘가을’이라는 대답이 쏟아지더군요. 솜털 가득한 봄은 예전에 지나갔지만, 아직도 노랗게 물들까 말까 망설이는 늦여름 어디쯤이라 말해 주면 안 되는 거니….  하지만 늙는 걸 서러워하는 저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회춘을 시도하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작년에 75번째 생일을 화려하게 치른 ‘레이밴(Ray Ban)’입니다. 1937년 공군 조종사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티어드랍 모양의 안경에서 출발한 레이밴이 저희 집 할아버지,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걸 보면, 가히 화석과 같은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 캐치(Catch) 편 그런 레이밴에게 제가 특별히 주목하게 된 건 2006년 유튜브를 휩쓴 두 편의 바이럴 때문이었죠. ‘캐치(Catch)’편에 등장하는 두 명의 주인공을 보세요. 뭐 특별할 것도 없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외모에 머리도 적당히 벗겨지고 배가 나오기 시작한 말 그대로 중년의 덤 앤 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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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생각하기_오혜원 프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리고 칭찬한다

   얼마 전 후배들과 만난 사석에서 칭찬에 인색하다는 핀잔을 들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후배들이 작은 실수를 했을 때 득달같이 지적하는 민첩함에 비해 막상 잘한 일에 대해   칭찬을 듬뿍 해주지 못했던 것 같았습니다. 영리하게 잘 꾸려가는 후배들이 부럽기도 하고,   주위를 둘러볼 여유도 없이 내 앞가림에 전전긍긍했던 것 같아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약속할게요. 이제부터 칭찬은 절대로 아끼지 않겠다고….’   그런 의미에서 이달에 꼭 칭찬하고 싶은 영리한 두 개의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 캠페인    ▶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 캠페인 바로가기   이 캠페인에서 칭찬할 첫 번째 포인트는 작년 제일기획 본사가 삼성 카메라로 받은 칸 국제광고제의   프로모 & 액티베이션(Promo & Activation) 부문에서 같은 제품, 같은 콘셉트를 한 단계 확장시켜 골드 라이언을 거머쥐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당신도 삼성 카메라만 있으면 전문 사진작가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평범한 콘셉트를   영국의 유명 사진작가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와 똑같은 이름을 가진 수많은 데이비드 베일리를 찾아 카메라를 주고,   교육을 하고, 거침없이 사진을 찍게 한 다음, 그 결과물들을 다양한 장소에 전시하고 그 과정을 바이럴로 확산시키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세일즈맨에서부터 연극배우, 가게 주인장까지 실로 다양한 수많은 베일리들이 스튜디오에서부터 거리로 쏟아져 나와   카메라…

트렌드

[global ideas] 직장생활백서! 보스로부터 당신의 동료를 지키는 법

    나를 리드해주지만, 스트레스도 안겨 준다는 비오에쓰에쓰(BOSS), 직장상사?!    찌릿찌릿한 보스의 시선으로부터 여러분은 얼마나 자유롭나요?   만국 공통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보스의 ‘사무실 투어(?)’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상에 주목해주세요~ !!   인도의 위스키 회사 ‘McDowells’와 광고회사 ‘DDB’는 오랫동안 함께 진행해온 의 일환으로  보스로부터 당신과 동료를 지켜주는 사랑스러운(?)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매의 눈을 가진 보스로 부터 해방을 외칠 수 있는 솔루션!! 지금 바로 제시해 드립니다. 😀   (부푼 기대를 안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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