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세미나
안녕하세요. 제일기획 비즈니스 8팀 유혁준 프로입니다. 이번 제일세미나는 요기요 캠페인으로 보는 캠페인 제작기로 영화나 뮤직비디오 코멘터리를 듣는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시작해 볼까요? 역시 요기요 광고 캠페인이다 보니 광고 먼저 보시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즐거움은 무엇인가? 요기요의 새로운 정체성 찾기 모든 캠페인의 시작은 제안에서 시작하는데요. 요기요 광고주 분들의 가이드는 보통의 광고 캠페인을 준비하는 단계보다는 조금은 직접적이고 명확했습니다. ‘맛을 넘어선 즐거움’이라는 새로운 브랜딩 이미지를 구축하기를 원하셨고, 또한 할인, 다양한 메뉴, 1인분, 디저트라는 여러 서비스들에 대해 세일즈 업이 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캠페인을 원하셨죠. 저희는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즐거움이란 무엇일까?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왔고 그중 14개의 아이디어가 광고주와 만나게 되는데요. 아이디어가 14개나 되면 뭐가 더 좋다는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공통의 가이드를 잡고 같은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가이드는 임팩트였죠. 요기요는 TVC를 이끄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아이 캐치를 하거나 사운드로써 확 끌리는 임팩트가 중요했는데요. 그 즐거움을 표현하기 위해 광고를 트는 순간 즐겁구나! 하는 톤 앤 매너와 함께 전하려는 메시지를 ‘1인분도 배달됨!’이라고 직관적으로 던진다면 소비자들에게 확 와닿지 않을까 생각했죠. 일단 제작을 하시는 분이라면 PPM book이라는 말이 익숙하실 듯한데요. Pre Production Meeting이라고 해서 광고를 찍기 전에 댄스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