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트렌드 뉴스] 푸드테크로 먹고, 주문하고, 살아가고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 전반을 바꿔 놓은 스마트 시대! 곳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해 변화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야식을 주문하는 모습도 그중 하나! 배달 책자를 뒤적이다가 전화를 걸어 주문하곤 했던 모습이 불과 몇 년 새 그저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렸을 뿐인데 주문이 샤삭! 해결되는 모습으로 바뀌었죠.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배달앱’과 같이 음식 문화에 첨단 기술이 결합돼 탄생한 산업을 ‘푸드테크’라고 하는데요.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는 우리 제일기획 이웃 여러분들을 위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푸드테크의 다양한 종류를 소개합니다! “짜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추억의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언제 어디서나 배달이 가능하다는 콘셉트로 광고가 만들어질 만큼 배달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국내 푸드테크 중 가장 활성화된 분야는 ‘배달 분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파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의 경우 월간 주문 수가 500만 건을 넘어서기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식당의 음식이나 거리가 먼 지역의 음식을 대신 배달해주는 배달 대행 서비스도 성행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조리된 음식뿐만 아니라 신선한 음식 재료를 배달해주는 식재료 배송 서비스까지 있다고 하니 정말 편리한 세상입니다. ‘줄을 서지도 않고, 계산도 안 했는데 음료를 가져가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의문을 자아내는 카페의 미스터리족! 바로, 푸드테크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오더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인데요.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와 같이 스마트폰 앱으로 미리 주문하고 결제하면 매장에서 음료를 픽업할 수 있는 오더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연결하는 O2O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퍼포먼스

[몽타주] 비스킷으로 스마트하게 커뮤니케이션하라

  어떻게 하면 디지털로 새로운 서비스와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까. 이런 과제를 안고 2010년 출범한 DX(Digital Experience) 사업팀.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감성과 마케팅적인 필요성을 믹스해 새로운 솔루션을 창조해내는 게 이 팀의 역할이다. 강수근 팀장을 만나, 최근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에서 활용된 비스킷 솔루션을 비롯해 제일기획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역량에 대해 들어봤다. ▲ 강수근 DX(Digital Experience) 사업팀장  DX 사업팀은 어떤 일을 하는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는 없을까. 그런 고민과 시도를 통해 2010년 DX팀이 만들어졌다.  당시는 DX, 즉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라는 용어는 물론이고 개념도 생소할 때였다. 우리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 사물, 공간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확장하는 마케팅 활동’을 DX라 정의하고, DX와 관련된 제작 및 기획, 캠페인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에 활용된 ‘비스킷’은 무엇인가? ‘플레이 더 챌린지’는 기존에 성공한 캠페인인 ‘열정락서’의 후속으로 진행되며,  ‘도전’을 주제로 하는 삼성그룹의 토크콘서트이다. 장충체육관에서 얼마 전 첫 행사를 치렀는데, DX 사업팀은 이 행사에서 비스킷 솔루션(위치인식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 비스킷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통해 전통적으로 제공되던 오프라인 행사의 서비스 경험을 확장하고, 모바일을 중심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행사 당일 사회를 맡았던 윤종신과 그룹 샤이니가 실시간으로 무대에서 찍은 셀카를 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퍼포먼스

[월간 사보] 12월의 제일기획 사보를 소개합니다!

커버스토리: Digital Business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 디지털 기술은 전통 산업에 신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사고 방식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 제일기획도 디지털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파격적인 광고 솔루션을 선보인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갖춰야 할 디지털 DNA를 찾아보았습니다. 12월 제일기획 사보에서는 디지털 마케팅의 변화와 최근 디지털 마케팅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O2O마케팅 그리고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사보 표지에도 주제를 그래픽적으로 표현해보았는데요. 안테나가 여러 방향으로 뻗어있는 것을 볼 수 있죠!  디지털이 우리 생활의 뉴 노멀(New Normal)이 된 시대에 디지털 비즈니스의 성장 해법을 다각도로 모색해 본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12월 사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의 세계를 꼭! 확인해보세요.    Special Ⅱ: 디지털 마케팅의 화두 O2O   지난 3월, 제일기획은 고속터미널역 3호선 플랫폼 상·하행선에 각각 5개의 큰 기둥 광고를 세웠는데요. 혹시 우리 이웃님들도 보셨나요? 이 기둥광고는 단순히 광고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비콘이라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통방통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콘이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NFC 대비 전송 가능 범위가 더 넓고, 블루투스 이용으로 호환성도 뛰어난 데이터 전송 방식입니다. 사람이 지나가면 기둥 내부에 설치된 비콘이 신호를 보내고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에 알림 팝업이 뜨는 것이죠. 사람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퍼포먼스

[Creative Technology in Marketing_마정민 프로] 블루투스 LE로 연결되는 일상

  테크놀로지 자체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를 이용하는 방법에 따라 테크놀로지는 우리의 일상을 더 편하게 해주고 세상이 긴밀히 소통하게끔 도와줍니다. 그런데 새로운 방식은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또 다른 귀찮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어 무언가를 입력하거나 여러 번의 클릭을 요하는 기술의 장벽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번 호에서는 생활을 더욱 편하게 해주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과 그 최신 형태인 블루투스 LE에 대해 알아봅니다.     블루투스 LE란   사람과 환경 간에 시공간적 제약을 없애고, 선(Wire)이라는 장애를 없애기 위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과 아주 친숙한 개념입니다. 상품 판매와 유통에 필수적인 바코드에서부터 버스 카드 등에 사용되는 RFID, 무선 마우스처럼 기기 간 네크워크에 활용되는 블루투스까지 우리 주변에는 심리스(Seamless)한 경험을 위해 활용되어 온 무선 통신 기술들이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로써 무선통신 기술의 가치를 생각해 볼 때 NFC, IrDA, 또는 OR 코드 등 다양한 무선 통신 기술의 종류나 첨단성보다는,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통한 고객 접점을 장악하는 접근성에 주목하게 됩니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테일 플랫폼인 아이비콘(iBeacon)을 비롯해 사물인터넷에 활용 가능한 핵심 기술인 블루투스 LE(Bluetooth LE)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는 전력 소모의 효율성과 사용자 접근성에서 기존 방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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